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레위기 19:1-18 (너희도 거룩해야 한다)

에제르 2010. 11. 17. 01:20

* 반복 /
   -. 너희의 하나님인 나 주,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 나는 주다
   -. 이웃

* 목록 / 이웃
   -. 서로 이웃을 속이지 못한다(11)
   -. 이웃을 억누르거나 아웃의 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13)
   -. 이웃을 재판할 때에는 오로지 공정하게 하여라(15)
   -. 네 이웃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이익을 보려 해서는 안된다(16)
   -. 이웃이 잘못을 하면 반드시 그를 타일러야 한다(17)
   -. 너의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18)





나 주가 거룩한니, 너희도 거룩해야 한다...
왜냐하면...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누구신가...우리의 주님이시다...이것이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고 스스로를 거룩하게 해야 할 이유이다...

우리의 거룩함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 본문은 많은 주님의 말씀 중에서도 특히 '이웃'에 관련된 말씀이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다.
부모 공경을 시작으로 하나님 사랑, 그리고 이웃 사랑을 말씀하신다.
여러가지 경우를 말씀하시면서 항상 그 초점은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다.

곡식을 거두어 들일 때, 포도를 딸 때...가난한 사람, 나그네 신세인 외국 사람들
도둑질, 사기, 속임, 억누름, 강탈, 듣지 못하는 사람, 눈이 먼 사람...
재판, 헐뜯는 말, 착취, 불이익, 미워하는 마음, 원수를 갚는 일...
이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의 기준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 지는 길이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때로 생소하고, 이해할 수 없고, 불편하고, 말도 안되는 것들 일지라도...
여지껏 그렇게 살아왔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것들이라고 하더라도 이제 말씀하시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들의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의 주님이시기에,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님이시라는 고백이 없다면, 우리의 정체성은 없는 것이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지금도 말씀하시는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주님이시라는 고백의 토대에서 말씀을 보아야 한다.

이웃 사랑에 대한 오늘 나의 적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