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레위기 23:15-25 (향기로 주를 기쁘게)

에제르 2010. 11. 25. 01:03


이것이, 제물을 태워서 그 향기로 주를 기쁘게 하는, 살라 바치는 제사이다. (23:18)




칠칠절에 드리는 제사...곡식제사와 함께 드리는 제물과 제사...
제물을 태워서 그 향기로 주를 기쁘게 하는 제사라 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화목 제물...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이 되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자기 몸을 내어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사랑으로 살아가십시오 (엡 5:2)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의 헌금에 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나는 여러분이 보내 준 것을 에바브로디도로부터 받아서 풍족합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향기이며,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물입니다 (빌 4:18)

바울을 향한 그들의 헌금은 아름다운 향기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물이란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사역자들, 선교사들, 성도들을 돕는 손길은 아름다운 향기요,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는 제물이 된다.
그들을 위한 나의 헌금을 주님께서는 기쁘게 받으실 것이다.

구약의 모든 절기와 제사를 지켜 행하지는 않지만, 주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 대한 명령이 아닐까...
 
"저는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성전 제단에 바치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예수께서는 그 사람이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너는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 와 있다"고 말씀하셨다. (막 12:33 현대어성경)

모든 율법의 완성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니...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으니...
매일 조금씩 묵상과 적용을 통해 나의 마음과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변하여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 가기를 기도한다.

오늘은 선교헌금을 입금하는 날...그 분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오늘은 구제헌금을 입금하는 날...그 아이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