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가복음 9:38-50 (손과 발과 눈)

에제르 2011. 1. 29. 02:03

* 요한 / 어떤 사람(9:38-41)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나서 쉬이 나를 욕할 사람  아무도 없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해서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

* 죄짓게 하는 사람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   차라리 그 목에 큰 맷돌을 달고 바다에 빠
 지는 편이 낫다

* 죄짓는 사람 / 반복 / 과장법 / 대조 / if (9:43-47)
 네 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버려라  네가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곧 그 꺼지지 않는 불 속에 들
 어 가는 것보다 
차라리 한 손을 잃은 채로 생명
 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네 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버려라   네가 두 발을 가지고 지옥
 들어가는 것보다  
 차라리 한 발은 잃었으나 생명
 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네 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버려라   네가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들어가는 것보다  
 차라리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
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 목록 / 지옥에서는(9:48)
   -.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들도 죽지 않고
   -. 불도 꺼지지 않는다
   -. 모든 사람이 다 소금에 절이듯 불에 절여질 것




자신의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데 방해 요소로 작용하여 영적 타락의 원인이 되는 그 어떤 행동이나 취미나 관심사나 관계들이라도 철저하게 포기하고 단절하고 금하는 결단과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유혹을 피하려면 결정적인 희생을 치러야 한다.이러한 결정적 희생을 수반하는 과감하고도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자는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으며 오히려 지옥에 던져질 것이다.

죄를 짓게 해서도 안되고, 죄를 지어서도 안 된다.

보는 것, 가는 곳, 행하는 것 모두 조심하고 주의하여 죄를 짓게 만드는 모든 것, 모든 장소, 모든 행동 들에 대해 철저한 포기와 결단을 하여야 한다.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자기 부인이며, 자기 십자가이다...
죄를 짓게 하지 않는 것이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
이 모든 것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 사랑이다...
이를 다른 말로 믿음이라고 한다...
믿음은 이렇게 어려운 것이고, 결단과 포기와 순종의 행동이 따르는 좁디 좁은 길이다.

나의 손과 발과 눈은 어디에 있는가...무엇을 행하고 있는가...무엇을 향하고, 무엇을 보고 있는가...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삶에 있어서 매 순간의 선택이 나의 생명을 좌우한다. 지옥이냐, 생명이냐를 결정한다...
하나님 나라는 바로 나의 손과 발과 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