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잠언 15:19-33 (지혜가 주는 훈계)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잠언 15:19-33 (지혜가 주는 훈계)

에제르 2015. 5. 29. 00:21

 

 게으른 사람의 길

 부지런한 사람의 길 

 가시덤불로 덮혀 있는 것 같지만

 확 트인 큰길과 같다

 

 지혜로운 아들

 미련한 아들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어머니를 업신여긴다

 

 생각이 모자라는 사람 

 명철한 사람 

 미련함을 즐기지만

 길을 바로 걷는다

 

 의논없이 세워진 계획

 조언자들이 많으면 

 실패하지만

 그 계획이 이루어진다

 

 적절한 대답

 알맞은 말이 

 사람을 기쁘게 하니

 제때에 나오면 참 즐겁다

 

 슬기로운 사람이 걷는 생명의 길은

 위쪽으로 나 있어서 

 아래로 난 스올 길을 벗어난다 

 

 주님은 거만한 사람의 집을

 과부가 사는 곳의 경계선은 

 헐어 버리시지만

 튼튼히 세워 주신다

 

 악한 사람의 꾀

 친절한 사람의 말 

 주님께서 역겨워하시지만

 정결한 제물처럼 받으신다

 

 불의한 이익을 탐내는 사람

 뇌물을 거절하는 사람 

 자기 집에 해를 끼치지만

 오래 산다

 

 의인의 마음은

 악인의 입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지만

 악한 말을 쏟아낸다

 

 주님은 악인을 멀리하시지만

 의인의 기도는 들어주신다 

 

 밝은 얼굴은

 좋은 소식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사람을 낫게 한다

 

 목숨을 살리는 책망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들 사이에 자리를 잡는다 

 

 훈계를 싫어하는 사람

 책망을 잘 듣는 사람 

 자기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

 지식을 얻는 사람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지혜가 주는 훈계이다

 겸손하면 영광이 따른다 

 

 

 

 

 

 

주님을 경외하라는 것은 지혜가 주는 훈계이다(33)

그러나 이 훈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다(32)

지혜가 주는 훈계는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이끌기 때문이다

생명의 길로 가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은 지혜가 주는 훈계를 싫어한다

 

책망을 잘 듣는 사람은 지식을 얻는 사람이다(32)

이 책망은 목숨을 살리는 책망이기 때문이다

목숨을 살리는 책망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들 사이에 자리를 잡는다(31)

 

주님이 주시는 훈계와 책망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지혜다

이 지혜는 우리에게 주님을 경외하라고 한다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영광이 따른다(33)

그러나 거만한 사람의 집은 헐어 버리신다(25)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살겠고,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생명의 길을 걸을 것이다

겸손히 주님의 말씀을 따르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변하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다

이것이 지혜가 우리들에게 주는 훈계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