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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삶
한 1년 사이에 많이 큰 것 같아요... 이제 우리나라 나이로 8살입니다...이제 곧 9살이 되네요... 작년에는 학교에 입학하지 않았는데 이제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합니다... "이크발은 아버지를 여의고 이크발은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임시직으로 농장에서 일을 하십니다. 이크발은 집안에서 심부름, 청소를 맡아서 합니다. 이 가정에는 3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이크발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학업성적은 보통 수준이고 수학 과목을 좋아합니다. 2017년 07월 15일에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할 예정입니다. 이크발은 노래 부르기, 축구를 좋아합니다. 이크발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십시오. "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하신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오늘은 한꺼번에 2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편지와 방글라데시에서 온 편지입니다... 마음으로 품은 두 아이들이죠...'이크발'과 '노비론'...눈이 참 이쁜 아이들입니다...ㅎㅎ... 편지가 오고가는 과정과 번역 과정 등을 거치다 보니 때로 이렇게 한꺼번에 소식을 접하는 기쁨이 있네요..기쁨 두 배..^^ '이크발'이란 아이는 아직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아이의 할머니께서 편지를 써서 보내 주십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의 돌봄 아래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잘 배워서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의 몫을 잘 감당하길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또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과 은혜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점심먹고 들어 오는데 또 한 통의 빈가운 편지가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이크발'에게서 온 편지입니다... 두번째 후원한 아이죠...제가 그냥 저와 성이 같다고 하면서 '크발'이라고 부릅니다...ㅎㅎ 아직 어려서 할머니가 대신 편지를 써서 소식을 전해 주시고 계십니다.. 잘 지내고 있다니 감사하구요...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니 또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잘 배우고 자라서 그 환경을 딛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갔으면 합니다... 한국컴패션도 트위터에 가입했다고 하네요...http://www.twitter.com/CompassionKorea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꾸벅~.....
오늘 편지를 받아 보았습니다...방글라데시에서 온 편지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점심도 먹을 수 있고, 아플 때 치료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참 감사한 일이지요...저의 적은 도움으로 이 아이가 멀리서 잘 자라고 있으니까요... ㅎ 성경공부도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시편 121:3-4 을 암기했다고 하네요...무슨 말씀인가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주님께서는, 네가 헛발을 디디지 않게 지켜 주신다. 너를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신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새번역) 오늘 묵상대로 이 아이가 '가장 큰 복은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알기 원합니다... 자신의 환경이 열악하고, 힘들고, 희망이 없어 보일지라도 자신을 ..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후원하고 있는 큰 아이 입니다...노비론 이라고 하죠... 지난 4월 20일에 쓴 편지인데 배달과 번역 과정에서 약 1~2개월 정도 늦게 받아 보게 됩니다...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는 사진으로 미리 볼 수 있습니다..직접 받아 보는 것은 조금 늦어도 말이죠.. 이 아이가 또 저에게 쓴 편지가 앞으로 도착 예정입니다...기다려 집니다... 둘째 아이에게서도 편지가 곧 도착될 예정입니다...역시 기다려 집니다... 이 아이들의 마음이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 만으로도 기쁘고 좋습니다... 비록 열악한 환경이지만 이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그것을 키워 나갔으면 합니다... 오늘 오후도 이 편지로 인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컴패션을 통해 두번째로 결연을 맺은 아이입니다... 첫번째 아이 "노비론"을 통해 제가 받은 사랑이 오히려 더 커서 두번째 아이를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여건이 허락한다면 한 아이를 더 후원하고픈게 제 마음입니다만... 아직은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구요...이제 8살입니다...개구장이 처럼 생겼지요?..ㅎㅎ...정말 저를 닮은 것 같습니다.. 참..이름은 "이크발"입니다...저와 성도 같네요...ㅋㅋㅋ.. 이 아이는 제 아들같습니다...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합니다... 아직 글씨가 서툴러서 귀엽습니다...시키는대로 했겠지요...ㅎㅎ...좀 더 크면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눴으면 합니다...많은 기도가 필요한 아이라고 생각됩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나눔은 오히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