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8:30-39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 하나님

진노하시는 하나님  진멸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반석  가장 높으신 하나님  우리의 구원자

 

* 기억

그들의 기억	하나님의 기억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심과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였다	사람은 다만 살덩어리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는 바람과 같은 존재임을 기억하신다

 

그들은 입으로만 하나님께 아첨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속일 뿐이었다

그들의 마음은 분명히 그를 떠났으며  그가 세우신 언약을 믿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긍휼이 많은 하나님이시기에  그들의 죄를 덮어 주셔서 그들을 멸하지 아니하시며  거듭 그 노하심을 돌이키셔서 참고 또 참으셨다

 

 

 

 

나의 모습

입으로는 하나님께 아첨을 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속일 뿐이었다

나의 마음은 분명히 주님을 따났으며, 주님이 세우신 언약을 믿지도 않았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힘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다

 

믿음이란 입과 말과 혀로 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란 마음을 다하여 하는 것이다

믿음이란 우리의 전 인격을 다하여 하는 것이다

믿음이란 우리의 지정의를 다하여 하는 것이다

바로 그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이다

 

주님은 나의 영원한 반석이시다

주님은 나의 영원한 구원자이시다

이를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한다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인내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내가 오늘도 산다

주님의 사랑과 자비로 내가 살아간다

 

먹을 것이 아직도 입 속에 있는데도, 더 먹으려는 욕망을 버리지 않는 저의 모습을 회개하오니 부디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