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전도서 5:8-20 (하나님이 주신 선물)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전도서 5:8-20 (하나님이 주신 선물)

에제르 2016. 12. 11. 02:02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고

 법과 정의를 짓밟아도

 너는 그것을 보고 놀라지 말아라

 

 높은 사람 위에 더 높은 이가 있어서

 그 높은 사람을 감독하고

 그들 위에는 더 높은 이들이 있어서

 그들을 감독한다

 

* 돈을 많이 버는 것도 헛되다

 돈 좋아하는 사람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리 많이 벌어도 만족하지 못하니

 

* 무슨 소용이 있는가?

 재산이 많아지면

 돈 쓰는 사람도 많아진다 

 많은 재산도

 임자에게는 다만 눈요기에 지나지 않으니

 

 적게 먹든지

 많이 먹든지

 막일을 하는 사람은

 잠을 달게 자지만

 배가 부른 부자는

 잠을 편히 못잔다

 

* 비참한 일

 아끼던 재산이

 그 임자에게 오히려 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사람은 재난을 만나서

 재산을 다 잃는다

 자식을 낳지만

 그 자식에게 아무것도 남겨 줄 것이 없다

 

 어머니 태에서 맨몸으로 나와서

 돌아갈 때에도 맨몸으로 간다 

 수고해서 얻은 것은 하나도 가져 가지 못한다 

 

 사람이 온 그대로 돌아가니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를 한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

 평생 어둠 속에서 먹고 지내며

 온갖 울분과 고생과 분노에 시달리며 살 뿐이다

 

* 사람이 받은 몫

 우리의 한평생이 짧고 덧없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니

 세상에서 애쓰고 수고하며 얻은 것으로

 먹고 마시고 즐거워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요 좋은 일이다

 

*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

 하나님이 사람에게 부와 재산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며

 정해진 몫을 받게 하시며

 수고함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신 것

 

 하나님은 이처럼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니

 덧없는 인생살이에 크게 마음을 쓸 일이 없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헛되다

만족함이 없다

배가 부른 부자는 잠을 편히 못잔다

 

우리는 어머니 태에서 맨몸으로 나와서, 돌아갈 때에도 맨몸으로 간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짧고 덧없는 한평생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몫, 선물이 있다

그것은 세상에서 애쓰고 수고하여 얻은 것으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부와 재산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며, 정해진 몫을 받게 하시며, 수고함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셨다

이 모두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신다

 

덧없는 인생살이에 크게 마음 쓸 일이 없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 곧 우리의 정해진 몫을 잘 받아

수고함으로써 즐거워하자

 

Coram Deo

Carpe 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