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막 10:13-22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막 10:13-22

에제르 2024. 3. 9. 12:33

[chiasm]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10:13-16)

  A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13)

    B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14a)

      C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14b)

    B'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한다(15)

  A'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을 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서 축복하여 주셨다(16)

 

[chiasm]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10:17-22)

  A 한 사람이 달려와서,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17)

    B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18)

      C 계명들(19)

    B' 나는 이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20)

  A'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는 근심하면서 떠나갔다(21-22)

 

(위의 내용이 맞다면 "선하지 않다"는 예수님의 언급(B)은 순종하는 행위에 대한 이 남자의 자신감(B')과 대조된다. 중심 부분인 계명 목록에는 이 남자의 문제였던 탐욕에 대한 계명이 빠져 있다.)

 

 

하나님 나라를 어린이와 같이 받아들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이어서 등장하는 한 사람 곧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한 사람의 이야기는 어린이와 비교를 위한 것인가?

예수님은 이 사람을 눈여겨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셨다고 하였는데, 그가 계명을 어려서부터 다 지켜서일까?

 

내가 믿음을 통하여 얻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영원한 생명인가? 나의 탐욕을 이루려는 것인가?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인가? 하나님 나라인가?

 

내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놓지 못해 하나님 나라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 손에 더 쥐려고 믿음을 이용하는 것은 아닌가?

무엇이 더 중요한가?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나에게 진정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이 세상과 하나님 나라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며 모두 놓치지 않으려는 탐욕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나의 소유를 모두 포기하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가? 아니 따르고 있는가?

나의 믿음은 참 믿음인가?

 

 

'疎通 2 (with YHWH) >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 10:32-45  (0) 2024.03.11
막 10:23-31  (0) 2024.03.10
막 10:1-12  (0) 2024.03.08
막 9:38-50  (0) 2024.03.07
막 9:30-37  (0)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