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19:1-21

[chiasm] 도피성(19:1-7)

  A 성읍 셋을 따로 구별(1-2)

    B 모든 살인자가 그 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3)

      C 살인자가 구별된 성읍으로 도피하여 살 수 있는 경우(4a)

        D 뜻하지 않게 죽였거나, 실수로 죽였을 경우(4b-5a)

      C' 죽인 사람이 그 구별된 세 성읍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살 수가 있습니다(5b)

    B' 자기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곳(6)

  A' 세 성읍을 따로 떼어 놓으라(7)

 

[chiasm] 고의적 살인(19:8-14)

  A 하나님이 당신들의 조상에게 약속한 모든 땅(8)

    B 죄 없는 살인자(9-10)

      C 고의적 살인(11a)

        D 이 여러 성읍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11b)

        D' 그가 살던 성읍의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에서 붙잡아다가(12a)

      C' 복수자의 손에 넘겨 주어 죽이게 해야 한다(12b)

    B' 죄 없는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일(13)

  A'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어 차지한 땅(14)

 

[chiasm] 나쁜 증인(19:15-21)

  A 두세 사람의 증언이 있어야만 그 일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15)  

    B 남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나쁜 증인이 나타나면(16-17)

      C 재판관들은 자세히 조사한 후에(18a)  

    B' 그 증인이 그 이웃에게 거짓 증언을 한 것이 판명나거든(18b-20)

  A' 이런 일에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21)

(거짓 증인에 대한 이 짧은 부분은 사법 제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는 경고이다. A와 A'는 2인 또는 3인의 증인(15절)과 공정한 법의 적용(21절)이라는 사법 원칙을 다시 언급함으로써 그 경계를 제시한다. 이 구절은 증인이 보상을 얻거나 원한을 풀기 위해 거짓 증거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교차 심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에 대한 처벌은 피고인에게 요구된 것과 동일하게 완벽하게 비례한다)

 

 

 

혹시라도 억울한 자가 없게 하라.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지 말라.

 

죄가 있는 자를 긍휼히 여기지 말라.

무죄한 피를 흘린 죄를 이스라엘에서 제하라

 

재판은 자세히 조사하여 공정하고 적법하게 하라.

죄가 있는 자에게는 긍휼히 여기지 말고 그 죄에 합당한 처벌을 하라.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땅 가운에 흐르도록 해야 할 의무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이 선한 길이고(잠 2:9), 예배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일이다(잠 21:3).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