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4:22-36 (믿고 의심하지 말라)

* 하나님의 아들

베드로	예수
주님, 주님이시면, 나더러 물 위로 걸어서, 주님께로 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오너라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물에  빠져 들어가게 되었다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였으느냐?

* 믿음이 적은 사람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  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6:30)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왜들 무서워하느냐? (8:26)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왜 의심하였으냐? (14:31)	믿음이 적은 사람아
어찌하여 너희는 빵이 없다는 것을 두고 서로 수군거리느냐?  (16:8)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 의심
   -. 나에게 걸려 넘어지지 않는(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마 11:6)
   -. 누구든지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하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것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막 11:23)
   -. 의심을 떨쳐버리고 믿음을 가져라 (요 20:27)
   -.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고 구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마치 바람에 밀려서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약 1:6)






믿고 의심하지 말라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였느냐?

어둠과 같은 깜깜한 세상 가운데서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
주님의 말씀과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러나 여전히 세상 가운데 살아감으로 무시로 닥쳐오는 두려움과 의심
과연 주님은 살아 계실까,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실까, 주님은 다시 오실까, 정말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갔지만, 결국 그의 눈에 보이는 거센 바람과 무서움으로 다시 물에 빠져 들게 된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삶 또한 이와 같지 않을까 싶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함으로 한 발 한 발 내딛지만, 결국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이 주는 두려움과 거센 바람으로 다시 의심이 고개를 처 든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세상 속에 빠져서 세상이 주는 가치로 주님을 모른다 하며 살아간다

믿고 의심하지 말라
의심을 떨쳐 버리고 믿음을 가져라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고 구하여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세상을 능히 이기신 분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구원자 되시며 우리의 주님이신 분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주소서
믿음으로 세상을 능히 이기게 하소서
의심 가득한 이 세상에서 의심없는 믿음으로 날마다 살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것에만 속아 주님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아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