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태복음 24:45-51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과 나쁜 종)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태복음 24:45-51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과 나쁜 종)

에제르 2014. 4. 4. 00:30

*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과 나쁜 종
 누가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그에게 자기 집 하인들을 통솔하게
 하고, 제 때에 양식을 내주라고 맡겼으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하고 있
 는 그 종은 복이 있다  
 주인이 자기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
 그가 나쁜 종이어서  마음 속으로 생각하기를, '주인이 늦게 오
 시는구나' 하면서, 동료들을 때리고, 술친
 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생각하지도 않은 날에, 뜻밖의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 종을 처벌하고, 위선
 자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이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
 이다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
주인이 언제 돌아오든 상관없이 주인의 명령에 순종하는 종
주인이 자기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기는 복이 있다

나쁜 종
주인이 오리라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의 권력으로 사람들을 착취하고 억압하고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불순종의 종
자신들의 권한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괴롭히고 자신들의 배를 불리는 일에만 관심을 가진 자들
주인이 처벌할 것, 벌을 내릴 것, 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


지금도 마치 주님이 다시 오시지 않을 것처럼, 아주 먼 훗날에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을 때에 아마도 오시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생각하는 바나 행하는 것들을 볼 때 그렇게 생각하리라 짐작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 중에는 목회자나 교회 리더들도 있다

교회에서 그런 사람들의 행태를보면 아주 가관이다
교회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일진데 마치 자신들이 교회의 주인인양 행세하며 교회에서 무소불위의 권한과 권력을 휘두르며, 주인이신 주님이 맡기신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교회를 자기들 마음대로 주무르고 자기들의 탐욕과 정욕을 위하여 헌금과 건물을 자신들 마음대로 사용한다
나쁜 종들이다.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 종을 처벌하실 것이다

우리는 하루 하루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마치 주님이 당장이라도 오실 것처럼 살아야 할 것이다
주님이 언제 어떻게 오실지 모르니 언제 오시더라도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주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서 나에게 맡기신 일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일에 충성하여야 한다

일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이 시키는 대로 따르는 것입니다 (고전 4:2 현대어성경)

주님이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지혜로운 종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