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누가복음 9:51-62 (주님을 따르는 일)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누가복음 9:51-62 (주님을 따르는 일)

에제르 2016. 2. 3. 02:07

 

 사마리아 사람의 한 마을

 야고보와 요한

 예수

 그 마을 사람들은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도중이므로, 예수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주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

 버리라고 우리가 명령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들을 꾸짖으셨다

 

* 다른 마을 어떤 사람

 나는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을 나는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예수

 다른 사람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먼저 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죽은 사람들을 장사하는 일은 죽은 사람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여라

 

 

 또 다른 사람

 예수

 주님, 내가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집안 식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해주십시오

 누구든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다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9:23)

 

주님을 따라는 일은 아무런 보상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다 포기하여야 하는 일이다

마땅히 거처할 곳 조차 없는 일이다. 자기 몸 하나 거두기도 쉬지 않은 일이다

그런 각오 없이 주님을 따라간다고 하면 안 된다

주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탐욕을 누릴 생각이라면 길을 잘못 들은 것이다

그리고 그런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

 

주님을 따르는 일은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일이다

생명에 관한 일이다. 부활에 관한 일이다. 영혼의 구원에 관한 일이다. 영원한 생명에 관한 일이다

또한 우선 순위에 관한 일이다. 급한 일이다. 절박한 일이다.

과거의 것은 잊어 버리고, 오직 앞에 있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리는 일이다(빌 3:13)

또한 어떤 변명이나 구실도 허용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자가 세상의 탐욕,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체의 정욕에 여전히 마음을 두고 있다면 이미 그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면서 주님을 사랑 할 수 없다. 세상에 미련을 두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할 수 없다

하나님 나라 밖에는 오직 죽음과 죽은 자가 있을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은 좁은 길이다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는 문은 좁은 문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절대적인 헌신, 믿음을 필요로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보다 더 급하고 더 소중한 일은 없다

 

머뭇거리지 마라, 뒤돌아보지도 마라. 하나님 나라는 내일로 미룰 수는 없다. 오늘 기회를 잡아라 (9:62 메시지)

 

회개하여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