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교보서 4:13-5:6 (교만과 부자)

 

"오늘이나 내일 어느 도시에 가서, 일 녕 동안 거기에서 지내며, 장사하여 돈을  벌겠다" 하는 사람들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우쭐대면서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 것이고, 또 이런 일이나 저런 일을 할 것이다	그와 같은 자랑은 다 악한 것입니다

 

사람이 해야 할 선한 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그것은 그에게 죄가 됩니다

 

* 부자들은 들으십시오

여러분에게 닥쳐올 비참한 일들을 생각하고 울며  부르짖으십시오

여러분의 재물은 썩고  여러분의 옷들은 좀 먹었습니다

여러분의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그 녹은 장차 여러분을 고발할 증거가 될 것이요  불과 같이 여러분의 살을 먹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 마지막 날에도 재물을 쌓았습니다

이 땅 위에서 사치와 쾌락을 누렸으며

살육의 날에 마음을 살찌게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밭에서 곡식을 벤 일꾼들에게 주지 않고 가로챈 품삯이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그 일꾼들의 아우성 소리가 전능하신 주님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은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지만

그는 여러분에게 대항하지 않았습니다

 

 

 

 

 

내일을 장담하며 자랑하는 사람

가진 재물을 믿고 대담하게 악행을 저지르는 부자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한다

우리의 생명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고백은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 것이고, 또 이런 일이나 저런 일을 할 것이다" 라는 것이다

 

내가 계획하고 또 그 일을 완성하리라는 것은 나의 교만이다

주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주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면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주님은 나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

 

그저 내가 마땅히 해야할 일들, 주님이 뜻하신 선한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엡 2:10)

그 일이 어떤 일인지 주님의 말씀을 통해 확인히고 깨닫고 분별해야 한다

 

나의 모든 것은 주님 것이니, 주님께서 원하시면 내가 살 것이고, 또 이런 저런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고 신뢰하고 의지하면 주님께서 나의 길을 인도하여 주실 것이다

나의 갈 길은 주님께서 아신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사 26:4)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