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신 28:36-57 (표징과 경고가 될 것)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신 28:36-57 (표징과 경고가 될 것)

에제르 2018. 6. 18. 14:54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고, 

 당신들에게 명하신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은 

 까닭입니다

 모든 것이 넉넉한데도 

 당신들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지 않기 때문에

 이 모든 저주는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에게 영원토록

 표징과 경고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음

명하신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음

기쁘고 즐거운 마움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음


이 모든 영원토록 표징과 경고가 될 것



본질은 믿음의 순종

형식은 예배와 봉사


여호와께서 무엇을 더 좋게 보실지 스스로 판단해 보시오. 자신의 명령에 따르는 것보다 번제물이나 화목제물을 더 좋게 생각하실 것 같소?

똑똑히 들으시오.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그보다 더 좋은 제물이 없을 것이오 !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점쟁이의 속임수와 같고, 여호와의 말씀보다 자기의 고집을 내세우는 것은 우상숭배와 같은 죄악이오. (삼상 15:22-23 현대어성경)


주일에 드리는 형식적인 예배가 중요할 까? 아니면 믿음의 순종이 중요할까?

믿음의 순종이 없는 예배를 받으실까? 순종의 삶을 받으실까?

주일에 한 번 성경책 한 권들고 예배라고 교회에 가는게 중요할까? 날마다 성경을 듣고 보고 읽고 상고하여 하나님을 힘써 알고 그 말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할까?

본질과 형식의 차이 아닐까?


장로, 권사, 집사 직분을 받고, 목사 안수를 받고, 사역을 하고, 선교를 나가고,제자 훈련을 받고...이런 것이 중요할까?

아니면 묵묵히 조용히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사랑과 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의 믿음이 중요할까?


믿음과 순종이 없는 종교적인 형식과 직분이라는 자리만 남은 교회, 권력과 돈과 탐욕이 가득한 교회

하나님의 말씀은 사라지고 사람의 말만, 목사의 말만 남은 교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말에 순종하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는 없고, 목사와 장로와 건물만 남은 교회

주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 자신들의 탐욕을 말씀으로 포장하여 성도들을 미혹하는 교회


표징과 경고는 곧 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표징과 경고를 통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은혜와 자비의 표현이다.

빨리 알아 듣고, 정신차려 더 깊이 저주에 빠지지 말고 돌아오라는 주님의 긍휼이다.

 

이 땅에 있는 교회는 들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