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왕하 5:1-14 (하나님의 사람이 시킨대로)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왕하 5:1-14 (하나님의 사람이 시킨대로)

에제르 2018. 7. 27. 14:18


이스라엘 땅에서 온 한 어린 소녀 하나가 한 말


사마리아의 한 예언자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


이스라엘에 예언자가 있음


"적어도, 엘리사가 직접 나와서 정중히 나를 맞이하고, 주 그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상처 위에 직접 안수하여, 나병을 고쳐 주어야 도리가 아닌가? 

다마스쿠스에 있는 아마나 강이나 바르발 강이, 이스라엘에 있는 강물보다 좋지 않다는 말이냐?

강에서 씻으려면, 거기에서 씻으면 될 것 아닌가? 우리 나라의 강물에서는 씻기지 않기라도 한다는 말이냐?"


화가 나서, 불평, 분을 참지 못하며...


부하들


하나님의 사람이 시킨대로...




나아만 장군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아니라 오히려 어린 소녀와 부하들인 것 같다.

그들의 말과 권유가 없었다면 나아만은 낫지 않았을 것이다.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사 55:8-9)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내 생각대로 다 결정해 놓고, 하나님보고 맞춰 달라고 기도하진 않는지...

내 생각을 유보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이 마련하신 다 좋은 길을 발견할 수 있다.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대하는가?

내 생각과 내 기준과 내 판단과 내 방법을 버려라. 내려 놓아라.

그리고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때로 나이 어린 사람들, 후배들, 부하들의 말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

주님은 그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실 수 있으니까...


내 생각과 내 판단을 내려놓고 잠잠히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곧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