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오늘날 교회는 복음을 어떻게 외면하는가 본문

疎通 2 (with YHWH)/Grasping His Story

오늘날 교회는 복음을 어떻게 외면하는가

에제르 2023. 7. 6. 20:35

 

좋은 책

'비아 시선들'을 모두(15권) 읽어보지는 않았다. 

이제 3권 읽었을 뿐이다. 

'성서는 변혁이다 - 성서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하여'

'성서의 형성 - 성서는 어떻게 성서가 되었는가?'

'사적이며 공적인 신앙 - 오늘날 교회는 복음을 어떻게 외면하는가'

소책자로 나온,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읽어도 좋을 정도의 크기와 두께

그러나 그 주제와 내용의 무거움에 있어서는 그 어떤 책들과도 견줄만하다고 생각한다.

"신앙은 원칙적으로 지극히 사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지극히 공적인 문제"라는 기본적인 확신에서 출발한다.

"종교는 하느님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삶과도 거의 관련이 없다. 종교와 관련이 있는 것은 오직 종교뿐이다. 미국에 있는 교회들, 특히 개신교 교회들은 복음보다는 종교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것에서 예배는 시작된다. 이제 우리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났다. 진실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죽음이 아닌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이제, 그리고 마침내 인간은 인간이 될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

이 좋은 책에 대한 소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없는, 글솜씨 없는 나를 탓할 뿐이다.

혹 아무도 찾지 않는 이 블로그를 우연히라도 방문해서 이 글을 읽는 그 누군가가 있다면 그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강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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