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막 11:12-26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막 11:12-26

에제르 2024. 3. 14. 17:36

[chiasm] 무화과 나무 저주(11:12-14)

  A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12-13a)

    B 잎사귀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다(13b)

      C 무화과의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13c)

    B' 이제부터 영원히, 네게서 열매를 따먹을 사람이 없을 것(14a)

  A' 제자들이 들었다(14b)

 

[chiasm] 성전 정화(11:15-19)

  A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금하셨다(15-16)

    B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다(17)

      C 예수를 없앨 방도를 찾고 있었다(18a)

    B' 무리가 다 예수의 가르침에 놀라고 있었기 때문(18b)

  A' 성 밖으로 나갔다(19)

 

[chiasm] (11:12-24)

  A 잎이 무성한 무화과 나무(12-14)

    B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다(15a)

      C 예수 - 성전 정화(15b-16)

        D 만민이 기도하는 집 ↔ 강도들의 소굴(17)

      C'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 - 예수를 없애 버릴 방도를 찾음(18)

    B' 성 밖으로 나갔다(19)

  A' 말라 버린 무화과나무(20-24)

 

[교환] (11:25-26)(현대어성경)

  A 기도할 때에 어떤 사람과 등진 일이 생각 나거든 그를 먼저 용서하라(25a)

    B 그래야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25b)

  A' 만일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26a)

    B'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지 않을 것이다(26b)

 

[sandwich] 성전 정화(11:12-26)

  A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12-14)

    B 성전 정화(15-19)

  A' 뿌리째 말라 버린 무화과나무(20-25)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

마치 성전의 모양이 그런 무화과나무의 모습이랄까?

겉으로 보기에는 무언가 잘 자라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나무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성전의 모습

그래서 뿌리째 말라 버린 나무처럼 성전도 무너져 버릴 것만 같은 말씀

 

기도하는 집, 경건한 집,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 이제는 돈이 오고가는, 장사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맘몬이 장악하고 있는 강도들의 소굴이 되었다.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가르치기 보다는 오히려 예수님을 죽일 방도나 찾고 있었다.

 

지금의 교회의 모습과 같지 않은가!

교회는 많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교회에 정작 예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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