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신 22:1-12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신 22:1-12

에제르 2024. 4. 5. 15:34

길 잃은 이웃의 소나 양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반드시 끌어다가 그 이웃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이웃이 잃은 것이 무엇이든지, 당신들이 발견하거든 그렇게 하고, 못 본 체하지 마십시오.

이웃의 나귀나 소가 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마십시오. 

여자는 남자의 옷을 입지 말고, 남자는 여자의 옷을 입지 마십시오.

길을 가다가, 어떤 나무에서나 땅에서 어미 새가 새끼나 알을 품고 있는 것을 만나거든, 새끼를 품은 어미를 잡지 마십시오.

집을 새로 지을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포도나무 사이사이에 다른 씨를 뿌리지 마십시오.

소와 나귀에게 한 멍에를 메워 밭을 갈지 마십시오

양털과 무명실을 함께 섞어서 짠 옷을 입지 마십시오

당신들이 입은 겉옷 자락 네 귀퉁이에 술을 달아야 합니다.

 

[반복] 이웃 * 6번(1,2,3,4), 못 본 체하지 말고 * 3번(1,3,4) → 돌려주어야 한다(1,2,3), 도와야 한다(4)

 

 

 

 

무관심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다.

우편물이나 택배가 잘못와도 주인이 찾으러 올 때까지 모르는 척하거나 그냥 버린다.

오랫동안 옆집 문 앞에 택배나 우편물이 쌓여 있어도 관심이 없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무슨 일이 있는지...

 

옆집이나 아랫집에 누가 살아도 관심이 없다.

벽간 소음, 층간 소음에 아무리 하소연을 해도 소용이 없다.

하루동일 개가 짖어대도, 새벽에 온 복도에 개 짖는 소리가 울려퍼져 밤새 잠을 못자도 정작 주인은 관심도 없다.

자기가 키우는 개만 애지중지하고, 이웃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다.

 

이웃 사촌

정겨운 말이지만 이제는  듣기 힘든 말이다. 삭막해졌다. 싸우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이사하고 온 동네 떡을 돌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웃의 일에 못 본 체하지 말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막 12:31). 모든 번제와 희생제보다 더 낫다(막 12:33)

 

진실로 주님의 길을 따라 가는 것은 고난의 길이요 십자가의 길이며 좁은 문이다.

나 하나 살기도 힘든 세상인데....

주님, 제 마음에 주님의 헤세드가 흘러 넘치게 하셔서, 그 헤세드를 이웃과 풍성하게 나눌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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