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선유도 공원(2) 본문

疏通 1 (with Me)

선유도 공원(2)

에제르 2009. 6. 22. 22:05
선유도 공원을 돌면서 눈에 들어 온 것은 여기 저기 길이 많다는 것입니다...어디를 다니던 길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여기저기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길들이 나름 운치가 있어 사진을 찍다 보니 길들만 찍혔더군요...

서로 잘 연결되고 아름답게 꾸며진 길들을 보면서 이것도 하나의 "소통"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각 자의 길을 가지만 또한 서로 잘 연결되어 하나의 큰 선유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지요...

"따로 또 같이"란 듀엣이 있었는데 그런 것 같습니다...따로 각자의 다른 모양과 이해로 자신을 주장하고 있지만 결국 하나의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서로 다름이 틀린 것은 아니듯이 그 길로 들어 섰다고 해서 선유도를 구경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요...아니 오히려 색다른 또 다른 각도의 선유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길이 될 수 있지요... 

어느 길로 가는 것이 가장 선유도를 잘 감상 할 수 있느냐는 각자의 몫입니다...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하나의 선유도를 각자 각각의 길로 돌아 봤을 때 서로 선유도를 보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 다름이 또 다른 대리적 경험을 가능케 함으로 선유도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다녀오신 분들이 모두 선유도의 감상이 다르듯이 말이죠...
이제 그 "길" 들을 보시겠습니다...물론 이 "길"은 아닙니다..ㅋ~~
저도 물론 리쌍 좋아합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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