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구약 - 지혜문학 본문

疎通 2 (with YHWH)/Grasping His Story

구약 - 지혜문학

에제르 2010. 7. 27. 15:01

구약 - 지혜 문학 (智慧 文學, Wisdom Literature)





지혜 문학의 범주에 속하는 주요한 3개의 성경은 잠언, 욥기, 전도서이다.

지혜 문학은 또한 성경의 다른 부분 특히 시편과 하박국에서도 볼 수 있다.


1. 지혜 문학이란 무엇인가?

   지혜 문학은 인생의 경험의 결과로 쓰여 졌다. 지혜문학은 이스라엘 이외의 동방의 많은 나라들에서 보편적이었다. 지혜
   문학은 인생의 경험적 지식으로부터 추출된 지혜를 논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지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방
   법에 관한 깊은 통찰을 포함하고 있다. 지혜 문학에 일관된 기본적인 신학적 진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Fear of God)
   이다.

   지혜로운 자들은 매우 실제적이며 그들의 지혜는 인생에 관해 이론화 하는 법이 아니라 인생을 사는 법에 관한 것이다. 저
   자들은 지혜롭게 되기를 추구하고 있었고 이 책들은 그들의 탐구의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2. 지혜 문학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지혜 문학은 그 전체의 문맥에서 읽어야 한다.

   고려해야할 두 가지 유형의 지혜문학

   ◆ 실제적인 지혜 - 잠언
     
      잠언은 성공적인 매일의 삶을 위한 경험적 지식과 실제적인 지침을 주는 짧 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격언들로서 자연과
      인간 행동의 일정한 법칙을 보여주고 있다. 잠언은 성공과 건강에 대한 약속이 아니라 인생의 경험적 지식이다. 잠언의
      배경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충고의 책으로, 어리석은 행동을 버리고 지혜를 구하도록 아들을 격려하는 책이다.
      잠언은 기본적으로 “무엇을?”혹은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잠언은 일반적인 윤리적 지침들을 제공. 일반적이고 공정한 진실.

      모든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서 어디에나 적용할 지혜는 아니다.
 
      적용을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 이론적인 지혜 - 욥기와 전도서

      잠언의 평이한 일반적인 윤리적 지침으로는 정확한 대답을 제시하기 어려운 복잡한 인간의 실존을 보다 깊은 수준에서
      고찰한다. 인생의 의미 또는 고난의 문제에 관한 보다 난해한 문제가 제기된다.
      이 유형의 지혜서들은 기본적으로 "왜?“에 관한 질문을 제기한다.

     -.
욥기

         이 책은 고난에 관한 긴 논쟁이다. 욥의 ‘친구들’은 욥이 틀림없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난을 받고 있다고 말한
         다. 욥은 자신이 죄를 짓지 않았으며 왜 자신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마지막에 하나님은 욥의 정
         직을 인정하시고 친구들의 상투적인 논리를 책망하신다. 고난 받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교
         훈을 배울 수 있다.

     -.
전도서

         독백 형식으로 된 이 책은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있는 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는 모든 일을 시도해 봤지만 그
         무엇도 성취를 위한 그의 갈망을 만족시키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인생의 의미에 대한 탐구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
         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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