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28-39 (기름 부음과 나팔)

* 반복 / 다윗 왕의 맹세(1:28,29,30)
   -. 그대의 아들 솔로몬이 임금이 될 것이며, 그가 나를 이어서 임금의 자리에 앉을 것

* 목록 / 다윗 왕의 명령(1:32-35)
   -. 사독 제사장, 나단 예언다,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
   -. 내가 타던 노새에 나의 아들 솔로몬을 태워서
   -. 기혼으로 내려가십시오
   -. 거기에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 뿔나팔을 불며
   -. '솔로몬 왕 만세!' 하고 외치십시오
   -. 나를 대신하여 임금의 자리에 앉히십시오
   -. 그가 나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 것
   -. 그를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임명하였습니다

* 목록 /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의 충언(1:36-37)
   -. 임금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 주님께서 임금님과 함꼐 계신 것처럼, 솔로몬과도 함께 계셔서
   -. 그의 자리가 우리 다윗 임금님의 자리보더 더 높게 되기를 바랍니다.

* 목록 / 반복 / 다윗 왕의 명령 실행(1:38-39)
   -. 사독 제사장, 나단 예언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 그렛 사람, 블렛 사람
   -.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워서
   -. 기혼으로 데리고 갔다
   -. 사독 제사장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었다
   -. 뿔나팔을 부니
   -.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 만세"하고 외쳤다




다윗 왕의 명령과 그 실행 가운데 브나야의 충언이 삽입되어 있다.
샌드위치 구조라고나 할까...
왜 다윗 왕에게 한 브나야의 말을 중간에 삽입했을까....

솔로몬이 다윗 왕의 공식 후임자로서 다윗 왕의 지시에 따라 제사장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정통성이 있는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것과 동시에 브나야의 말을 통해 솔로몬이 다윗 왕이 임명한 왕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고 임명하신 왕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다윗 왕이 하지 못한 더 많은 일들을 하게 되리라는 복선과 함께...
이 모든 일들은 모두 주님께서 인정하신 것이고, 주님께서 함께 하신 것이기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님은 다윗 왕과 함께 하셨듯이 솔로몬 왕과도 함께 하실 것이다.

기름부음...사독 제사장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행 4:27 개역개정)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고후 1:21 개역개정)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요일 2:20 개역개정)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일 2:27 개역개정)

예수님에게 기름부으신 하나님이, 이제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셔서 모든 것을 알게 하시고 주 안에 거하게 하신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 24:3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고전 15:52-52)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살전 4:16)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계 11:15)

마지막 날에 또한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리니 주님께서 다시 오시며, 우리도 다시 살아나고 변화되며, 세상이 주님의 나라가 되어 주께서 세세토록 왕노릇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