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열왕기상 1:11-27 (밧세바와 나단의 직언)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열왕기상 1:11-27 (밧세바와 나단의 직언)

에제르 2010. 9. 2. 01:06
* 반복 / 다윗의 맹세(1:13,17)
   -. 밧세바의 몸에서 난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임금님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될 것이며, 그가 임금님의 자리에 앉을 것(13)
   -. 밧세바의 몸에서 태어난 아들 솔로몬이 임금님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될 것이며, 그가 임금의 자리에 앉을 것(17)

* 반복 / 대조 (1:19, 25-26)
 밧세바의 말    예언자 나단의 말   
 초청한 사람들  초청하지 않은 사람들   초청한 사람들  초청하지 않은 사람들 
 왕의 모든 아들
 아비아달 제사장
 군사령관 요압
 임금님의 종 솔로몬   모든 왕자
 군사령관
 아비아달 제사장
 임금님의 종인 나단
 사독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
 임금님의 종 솔로몬 





다윗의 뜻은 솔로몬이다. 아도니야가 아니다. 아도니야는 다윗이 모르고 있는 일이다.
아도니야는 자기가 혼자 스스로 왕 행세를 하고 있지만, 결국 솔로몬이 다윗의 뒤를 이을 것이다.
솔로몬은 다윗이 인정하고 맹세한 정통성을 갖는 왕이다.

아도니야가 초청한 사람들의 면면을 봐라.
그들은 다윗과 솔로몬의 대적들이다.
아비아달이 아니라 사독이 제사장의 정통성을 가지고 있고, 예언자 나단도 솔로몬 편이다.

다윗 왕과 사독 제사장과 나단 예언자가 모두 인정한 솔로몬이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입은 자들, 곧 왕, 제사장, 선지자가 모두 인정한 솔로몬이 다윗의 뒤를 이을 왕으로서 하나님의 뜻이다.

원독자들에게 이런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