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애가 5:11-22 (영광의 면류관)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예레미야애가 5:11-22 (영광의 면류관)

에제르 2009. 7. 12. 00:26
애 5:11-22 (새번역)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음 (5:16)

원인 -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 (5:16)

방법 - 주님께 간구 
             ① 주 하나님 영원히 다스려 주십시오. (5:19) 
             ② 주님, 우리를 주님께로 돌이켜 주십시오. (5:21)  
             ③ 우리의 앞날을 다시 새롭게 하셔서, 옛날과 같게 하여 주십시오. (5:21)

희망의 근거 - ①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다함이 없음 (3:22)           ②그 긍휼이 끝이 없음 (3:22)
                    ③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아침마다 새로움(3:23)         ④ 주님의 신실이 큼(3:23)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로 인해 그들의 영광의 면류관이 떨어졌다. 하나님의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면류관이 떨어졌다.
그들이 누렸던 영광이 사라졌다. 그 면류관이 치욕과 수치의 관이 되어 버렸다.
그들이 이제 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 살려달라고 돌아 보아 달라고 간구하는 것 뿐이다. 탄식과 통곡으로 간구할 뿐이다.
다시 그들을 다스려 달라고, 회개함으로 주님께 다시 돌아 가니 돌이켜 달라고, 다시 새롭게 하여 주셔서 옛날과 같이 해 달라고 간구할 뿐이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끝없는 긍휼 하심에 있다. 주님의 신실하심에 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들에게 예비 되어 있는 의의 면류관(딤후 4:8), 우리가 얻을 생명의 면류관(약 1:12), 영광의 면류관(벧전 5:4)을 우리는 소망한다.
그 면류관이 우리들의 죄로 인해 주님의 진노하심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회개함으로 주님께 돌아가야 한다.
우리들의 죄를 고백하고 우리를 새롭게 함으로 주님께로 돌이켜 달라고 애통함으로 간구해야 한다.
그래서 그 면류관을 잃지 않도록 주님의 사랑과 긍휼에 호소해야 한다.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믿음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입술로는 믿음을 말하면서 마음은 멀리 떠나 있는 것이다 (사 29:13).
사람의 계명을 따름으로, 사람의 계명이 교회 공동체 안으로 들어 옴으로, 거짓된 말로 미혹을 받아 왜곡된 믿음으로 우리들의 신앙이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
교회 공동체의 지도자들의 죄로 인해 미혹에 빠져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받을 면류관이 떨어지게 생긴 것이다.

지금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의 죄를 고백함으로 주님께 간구하며 주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가를 우리가 다시 부르지 않으려면 애통과 탄식함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예레미야애가'가 다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인 교회에 낭독되지 말아야 한다. 
우리들 안에 '애가'는 이것으로 끝이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