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창세기 14:1-12 (왕들의 전쟁)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창세기 14:1-12 (왕들의 전쟁)

에제르 2014. 9. 14. 00:30


* 전쟁
 네 왕  다섯 왕 
 시날 왕 아므라벨
 엘라살 왕 아리옥
 엘람 왕 그돌라오멜
 고임 왕 디달
 소돔 왕 베라
 고모라 왕 비르사
 아드마 왕 시납
 스보임왕 세메벨
 벨라 왕 곧 소알 왕 

 아스드롯가르나임에서는 르바 사람을 치고
 함에서는 수스 사람을 치고
 사웨 기랴다임에서는 엠 사람을 치고
 세일 산간 지방에서는 호리사람을 쳐서
 광야 부근 엘바란까지 이르렀다
 
 엔미스밧 곧 가데스로 가서
 아말렉 족의 온 들판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까지 쳤다
 싯딤 벌판으로 출전하여, 쳐들어온 왕들과 맞서서 싸웠다
 소돔과 고모라에 있는 모든 재물과 먹거리를 빼앗았다
 아브람 조카 롯도 소돔에 살고 있었는데, 롯까지 사로잡아 가고,
 그의 재산까지 빼앗았다
 싯딤 벌판은 온통 역청 수렁으로 가득 찼는데,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의 군인들 가운데서 일부는 그런 수렁에
 빠지고, 나머지는 산간지방으로 달아났다 






전쟁
열강들의 전쟁 틈에서 롯은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사로잡혀 간다

롯이 보기에 마치 주님의 동산과도 같고, 이집트 땅과도 같았던 곳이다
소돔 사람들은 악하였으며, 주님을 거슬러서, 온갖 죄를 짓고 있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눈에 안 보인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기에 좋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엡 6:12)
 
세상 가운데 살아가지만 세상은 영적 싸움터와도 같다
지금도 세상은 열강들의 전쟁터와도 같다
재물이 맘몬이 되고,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체의 정욕으로 탐욕스럽게 서로 싸운다
결국 우리는 가진 것도 모두 빼앗기고, 세상의 포로가 되어 사로잡힌채 살아간다

하나님 없는 곳은 이럴 것이다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곳은 이럴 것이다
주님이 다스리지 않는 곳, 주님이 통치하지 않는 곳은 이럴 것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은 주님과 함께 하는 곳인가, 내가 보기에 좋은 곳인가...
전쟁터와 같은가,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함께 하는가...
나는 누구와 함께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