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고린도전서 11:17-34 (성만찬의 의미)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고린도전서 11:17-34 (성만찬의 의미)

에제르 2015. 11. 21. 01:35

* 분열 

여러분이 모여서 하는 일이

 유익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 

 교회에 모일 때에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있다는 말

 

 여러분이 한 자리에 모여서 먹어도

 그것은 주님의 만찬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먹을 때에, 사람마다 제가끔 자기 저녁을 먼저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배가 고프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멸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입니까?

 

* 주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린 다음에, 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

 

* 합당한 주님의 만찬 

 누구든지 합당하지 않게 주님의 빵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셔야 합니다

 몸을 분별함이 없이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에게 내릴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 

 

  우리가 스스로 살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 

 

 여러분이 먹으려고 모일 때에는

 서로 기다리십시오

 배가 고픈 사람은

 집에서 먹어야 할 것

 

 

 

 먹을 때에 사람마다 제가끔 자기 저녁을 먼저 먹음

 어떤 사람은 배가 고프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함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심

 몸을 분별함이 없이 먹고 마심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

 자기에게 내릴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함

 먹으려고 모일 때에는 서로 기다리십시오

 스스로 살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

 모이는 일로 심판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

 

 

 

 

 

 

성만찬의 의미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기억하는 것

주님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을 기억하는 것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다시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

 

주님의 죽으심과 행하심, 새 언약을 기억하고 선포하는 것

 

그저 형식적으로 정해진 때에 무의식적으로 그냥 절기를 지키듯이 행하는 것이 아니다

먹고 마실 구실을 찾기 위함도 아니고, 먹고 마실 장소가 없어서도 아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과 선포해야 할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두 한 자리에서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한 몸된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시간이다

우리가 세상과 구별된 자로서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을 모두 확인하며 선포하는 시간인 것이다

 

우리를 위하여 찢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예수그리스도의 피, 그리고 그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을기억하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