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고린도전서 12:12-31 (한 몸, 다양한 지체)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고린도전서 12:12-31 (한 몸, 다양한 지체)

에제르 2015. 11. 23. 00:58

 

 유대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그리스 사람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몸을 골고루 짜 맞추셔서

 모자라는 지체에게 더 풍성한 명예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지체들이 서로 같이 걱정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따로 따로는 지체들입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당합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 교회 안에 몇몇 일꾼을 세우셨음

   -. 사도, 예언자, 교사, 기적을 행하는 사람, 병 고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 남을 도와 주는 사람, 관리하는 사람

       여러가지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  

 

 

 

 

 

한 성령

한 몸과 지체들

 

성령께서 여러 가지 은사들을 주시고

주님께서 섬김을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하신다(12:4-5)

 

이는 공동 이익을 위한 것이다(12:7)

 

공동이란 몸은 하나요 많은 지체가 있는 그리스도의 몸과 같은 교회를 말한다

교회는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다

따라서 교회는 어디에 있든, 얼마나 모이든, 교파와 교단과 상관 없이 모두 그리스도의 한 몸이요 다른 지체들이다

은사는 이 교회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되어진다

 

또한 교회 안에 몇몇 일꾼들을 세우셨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분열이 생기지 않게 하셨다

은사들과 일꾼들을 통하여 교회의 이익과 분열 방지를 위하고, 오직 주님께서 섬김을 받으시도록 하나님이 이 모든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롬 11:29)

우리를 따로 따로 많은 다른 지체들로 부르셨지만, 곧 그리스도의 한 몸이다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에 차별함이 없다

성령께서 일꾼들을 세우심에 차별함이 없다

 

이 모든 것이 하나가 되어 서로 다른 지체들이지만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룬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의 은사와 일꾼들을 통하여 한 분이신 그리스도 예수만을 섬기기 위해 모이는 교회인것이다

그리고 지체는 여럿이지만 몸은 하나다

 

마치 다른 여러 몸의 각자 다른 지체들이 모인 것이 교회라는 착각이 드는 요즘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리스도가 여러 분 계신 것같은...각 지체들이 서로 다른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 같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분열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지체들이 서로 같이 걱정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