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고린도후서 12:14-21(세 번째 방문 계획)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고린도후서 12:14-21(세 번째 방문 계획)

에제르 2016. 9. 17. 14:38

 

* 내가 구하는 것

 내가 구하는 것은

 여러분의 재물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위하여 재산을 모아 두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재산을 모아 두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나는 기쁜 마음으로

 비용을 쓰겠고, 내 몸까지도 희생하겠습니다 

 

 내가 간교한 속임수로

 여러분을 사로잡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보낸 사람들 가운데

 누구를 통하여 여러분을 착취한 적이 있습니까?

 디도가 여러분을 착취한 일이 있습니까?

 디도와 내가 같은 정신으로 행하고, 같은 방식

 으로 살지 않았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짐이 된 일은 없습니다

 내가 구하는 것은 여러분의 재물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입니다

 

* 내가 두려워하는 것

 내가 가서 여러분을 만나볼 때에

 여러분이 혹시 내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까 하는 것

 내가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까 하는 것

 여러분 가운데서 싸움과 시기와 분노와 경쟁심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교만과 무질서가 있지나 않을까

 내가 여러분에게 다시 갈 때에

 여러분 때문에 내 하나님께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

 전에 죄를 지은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행한 부정함과 음란함과 방탕함 때문에 회개하지 않는 것을

 보고서 슬피 울게 되지나 않을까 걱정

 

 

 

 

교회에는 싸움, 시기, 분노, 경쟁심, 비방, 수군거림, 교만, 무질서가 없어야 한다

교회에서는 전에 죄를 지은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행한 부정함, 음란함, 방탕함을 회개하여야 한다

 

회개가 없는 교회

진실한 회개가 없는 교회

말로만 회개하는 교회

죄를 죄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죄가 죄임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의 죄에 대해 둔감하며 오히려 당당한 교회 

이미 죄사함을 받았으니 이제 상관없다고 말하는 교회

 

회개는 돌이키는 것

죄를 향해 있던 상태에서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는 것

더 이상 다시는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는 것

말로 만이 아닌 행동으로, 삶으로, 마음으로 자복하고 뉘우치는 것

죄에 대하여 함부로 정죄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거라는 속임수를 쓰지 않는 것

성경에 죄라고 쓰여 있지 않다고 스스로의 죄에 대해 발뺌하며 합리화하지 않는 것

 

작금의 교회에는 회개가 없다

오직 뻔뻔함과 속임수와 착취만 있을 뿐이다

오히려 사역자가 교회의 민폐요, 짐이 되고 있다

부정, 움란, 방탕이 교회 안에 팽배하다

그럼에도 사역자부터 성도에 이르기까지 회개가 없다

하나님을 속이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도 잊은지 오래다

자기 변명, 자기 합리화, 자기 입장만 강변함으로 공동체의 덕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마음 아파하는 것은, 회개를 하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것이 없다(7:10)

회개는 구원에 이르게 한다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