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막 14:1-11 (예수의 장례를 준비하는 한 여자)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막 14:1-11 (예수의 장례를 준비하는 한 여자)

에제르 2018. 3. 26. 12:26

 

*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 한 여자 - 가룟 유다

 

* 유월절과 무교절 이틀 전 / 대자사장들과 율법학자들

 대자사장들과 율법학자들

 '어떻게 속임수를 써서 예수를 붙잡아 죽일까' 하고 궁리

 "백성이 소동을 일으키면 안 되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 베다니 나병 환자였던 시몬의 집 / 한 여자

 한 여자

 몇몇 사람 

 예수 

 매우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화를 내면서 자기들끼리 말하였다

"어찌하여 향유를 이렇게 허비하는가? 이 향유는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서, 그 돈을 가난한 사람

 들에게 줄 수 있었겠다!"

 그리고는 그 여자를 나무랐다

 "가만두어라. 왜 그를 괴롭히느냐? 그는 내게 아름

 다운 일을 했다.

 가난한 사람들은 늘 너희와 함께 있으니, 언제든지

 너희가 하려고만 하면, 그들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

 곧 내 몸에 향유를 부어서, 내 장례를 위하여 할 일

 을 미리 한 셈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이 이 여자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 가룟 유다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룟 유다

 대제사장들에게 예수를 넘겨줄 마음을 품고, 그들을 찾아갔다 

 그래서 유다는 예수를 넘겨줄 적당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들은 유다의 말을 듣고서 기뻐하여,

 그에게 은돈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 이 여자가 한 일

   -. 예수에게 아름다운 일

   -.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 예수의 몸에 향유를 부어서, 예수의 장례를 위하여 한 일

 

* 대조

 한 여자

 가룟 유다 

 매우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 한 옥합 / 삼백 데나리온 이상

 은돈 서른 닢

 예수의 몸에 부어서, 예수의 장례를 위하여 위하여 한 일

 예수에게 아름다운 일

 예수를 대제사장들에게 넘겨줄 마음을 품음

 예수를 넘겨줄 적당한 기회를 노림

 온 세상 어디든지,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이 이 여자를 기억하게 될 것

 은돈을 성전에 내던지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을 매달아 죽었다 

 

 

예수를 붙잡아 죽일까 궁리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그리고 대제사장들에게 예수를 넘겨줄 마음을 품고 적당한 기회를 노리는 가룟 유다

그 사이에 한 여자가 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하여 가지고 있는 최고의 것으로 예수의 장례를 준비한 일 그래서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를 기억하게 되었다.

 

죽이려는 자와 팔아 넘기려는 자 그리고 장례를 준비한 여자

불순종과 자신의 이익과 탐욕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세상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는 그저 한낱 골치덩이일 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고서라도 섬기고 싶은 대상이다.

나에게 예수는 누구인가?

나의 욕심과 탐욕을 이루는데 필요한 수단인가, 나의 마지막 소망이자 목적인가?

나의 갈 길에 걸림돌인가, 나의 갈 길에 등이요 빛인가?

 

예수를 이용하여 돈을 벌려는 자, 자신의 탐욕을 이루려는 자 그리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여 예수를 섬기려는 자

예수를 이용하려는 자와 예수께서 사용하시는 자

나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예수를 넘겨줄 마음인가. 예수의 장례를 위한 마음인가?

 

네가 할 수 있는 최고, 최선의 것을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하소서

제 마음의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