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시 106:13-31 (하나님을 잊은 죄)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시 106:13-31 (하나님을 잊은 죄)

에제르 2018. 4. 24. 15:01

 

 그들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또한, 이집트에서 큰 일을 이룩하신,

 자기들의 구원자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함의 땅에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들도, 홍해에서

 행하신 두려운 일들도, 그들은 잊어버렸습니다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주신 그 낙토를 천하게 여기고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장막에서 불평만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진 가운데서 모세를 질투하고, 주님의 거룩한 자 

 아론을 시기하였습니다

 호렙에서 우상을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절을 하였습니다

 자기들의 영광이 되신 분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어 버렸습니다

 바알브올과 짝하고, 죽은자에게 바친 제사 음식을

 먹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 버림 - 하나님을 시험하고,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음 - 질투, 시기, 우상 숭배 -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하나님을 잊어 버리지 않도록,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도록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을 잊어 버린 죄의 결과가 어떠한지도 기록해 놓으셨다.

그래서 주님의 약속을 믿도록,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하나님을 우리 마음에 새겨 기억하는 행위이다.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지 않으려고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 깊이 간직하는 것이다.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잊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자 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주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며,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잊지 않으면, 하나님도 우리를 기억하시고 잊지 않으신다.

그래서 우리의 궁극적인 기도는, 주님께서 구원의 날에 우리를 기억해달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하나의 방법은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말씀을 읽고, 보고, 외우고, 묵상하며 날마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다.

 

주님께서 매일의 내 묵상을 기꺼이 받아 주시면 좋겠다.

그러면 나는 주님의 품 안에서 즐겁기만 할 것이다. (104:34)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나는 주님을 노래할 것이다.

내가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나의 하나님께 노래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