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19:1-21 (도피성과 증인에 대한 규정)

* 도피성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땅에서 서읍 셋을 따로 구별하여 놓아야 합니다

모든 살인자가 구별된 성읍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십시오

 

도피성은

평소에 이웃을 미워한 일이 업는 사람이 실수로 이웃을 죽게 하였을 때에

자기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곳

 

일찍이 미워한 일이 없는 이웃을 뜻하지 않게 죽였거나  어떤 사람이 이웃과 함께 나무하로 숲 속으로 들어가서  나무를 찍다가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나가 친구를 쳐서  그가 죽었을 경우에

죽인 그 사람이 그 구별된 세 성읍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살 수가 있습니다

죄 없는 사람이 살인 죄를 지고 죽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서  해치려고 숨었다가, 일어나 이웃을 덮쳐서 그 생명에  치명상을 입혀 죽게 하고 이 여러 성읍 가운데 한 곳  으로 피신하면

그가 살던 성읍의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에서 붙잡아다가 복수자의 손에 넘겨  주어 죽이게 하여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안에서,  죄 없는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만,  당신들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 거짓 증언

남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나쁜 증인이 나타나면

재판관들은 자세히 조사한 후에, 그 증인이 그 이웃에게  거짓 증언을 한 것이 판명되거든,   그 증인이 그 이웃을 해치려고 마음 먹었던 대로  그 이웃에게 갚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당신들 가운데서 그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서 두려워하여서  이런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이 당신들 가운데서 다시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이런 일에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목숨에는 목숨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 갚으십시오

 

 

 

죄 없는 사람이 살인죄를 지고 죽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스라엘 안에서, 죄 없는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일이 앖어야만, 당신들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은 이런 일에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공정한 재판, 정당한 재판

공의와 정의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의도

그러나 고의로, 일부러 죄를 지은 자에 대해서는 자비도 긍휼도 동정도 없다.

억울한 사람이 생기질 바라지 않길 바라신다.

법을 기계적으로 적용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억울한 일을 방지하는 제도였다.

의도와 상황과 처지를 헤아리는 인격적 법 적용, 현상 이면까지 헤아리는 안목과 기다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