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신 17:14-20 (왕위에 오른 사람은)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신 17:14-20 (왕위에 오른 사람은)

에제르 2018. 6. 2. 11:58


 하나님이 주시는 그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고 살 때에

 주위의 다른 모든 민족같이 당신들도 

 왕을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 

 반드시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을 

 당신들 위에 왕으로 세워야 합니다 


 당신들은 겨레 가운데서 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고

 같은 겨레가 아닌 외국 사람을 당신들의 왕으로 세워서는 안 됩니다

 왕이라 해도 군마를 많이 가지려고 해서는 안 되며 

 군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이집트로 보내서도 안 됩니다 

 왕은 또 많은 아내를 둠으로써 그의 마음이 다른 데로 쏠리지 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자기 것으로 은과 금을 너무 많이 모아서도 안 됩니다 


 왕위에 오른 사람은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 보관되어 

 있는 이 율법책을 두루마리에 옮겨 적어

 평생 자기 옆에 두고 읽으면서, 

 자기를 택하신 주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과 규례를 

 성심껏 어김없이 지켜야 합니다 


 마음이 교만해져서 

 자기 겨레를 업신 여기는 일도 없고

 그 계명을 떠나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면 

 그와 그 자손이 

 오래도록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게 될 것입니다 


* 반복 / 많이(많은)




군마를 많이 가지려고

많은 아내를 둠으로써

자기 것으로 은과 금을 너무 많이 모아서도


특히나 목사들, 교회의 리더라 불리우는 사람들에게...

정치적인 권력이나 권세

간음, 음란

경제적 탐욕

안목의 정욕, 육체의 정욕, 이생의 자랑

이런 것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 교회의 현실은 맘몬이 장악하고 있다.

여건만 된다면, 상황이 허락한다면 대부분의 목사들은 이런 유혹에 너무도쉽게 빠지며, 때로 고의적으로 이런 것들을 누리고 즐긴다.

목사라는 이름과 지위와 상황을 이용하여 자신의 탐욕을 이루는 사람들이다.


성경, 묵상, 연구, 순종

말씀과 삶이 하나인 사람

믿음과 행함이 같은 사람

그래서 성도들을 업신여기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떠나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사람

이런 목사들이 교회에서 하나님이 맡기신 양들을 잘 양육하여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교회의 힘과 능력은 세속적 힘이 아닌 말씀을 아는 지식과 순종하는 의지에 있다.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교회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