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신 16:1-17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신 16:1-17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에제르 2018. 5. 31. 16:04


* 유월절 제사

 아빕월을 지켜 

 하나님께 유월절을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는 아빕월 어느 날 밤에, 

 하나님이 당신들을 이집트에서 건져 내셨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주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그 곳에서 양과 소를 잡아, 하나님께 유월절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누룩을 넣은 빵을

 이 제물과 함께 먹으면 안 됩니다

 이레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 곧 고난의 빵을 먹어야 합니다 

 이레 동안은 당신들이 땅의 경계 안 어디에서도 누룩이 눈이 

 띄어서도 안 되고, 첫날 저녁에 잡은 제물 고기를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도 안 됩니다

 이는 당신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에 

 급히 나왔으므로,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의 일을

 당신들이 평생토록 기억하게 하려 함입니다 


 유월절 제사는,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성읍이라 해서, 

 아무데서나 다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월절 제물로 드릴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에서만 잡을 수 있으며, 

 잡는 때는 당신들이 이집트를 떠난 바로 그 시각 곧

 초저녁 해가 질 무렵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고,

 아침이 되면 당신들의 장막으로 돌아가십시오 


 엿새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고

 이렛 날은 하나님 앞에 성회로 모이십시오 

 당신들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됩니다 


* 칠칠절

 그로부터 일곱 이레를 세는데

 밭에 있는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시작하여

 일곱 이레를 세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복을 따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칠칠절을 지키십시오


 하나님이 그이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그 곳에서

 당신들과 당신들의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과, 

 성 안에서 같이 사는 레위 사람과 떠돌이와 고아와

 과부까지도 함께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해야 합니다 

 당신들은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것을 기억하고, 

 이 모든 규례를 어김없이 잘 지키십시오 


* 초막절

 당신들은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에서 소출을 거두어들일 때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켜야 합니다

 이 절기에 당신들과 당신들의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과 성 안에서 같이 사는 레위 사람과

 떠돌이와 고아와 과부까지도 함께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당신들의 모든 소출과 당신들이 손을 댄 모든 일에 복을 주셨기 때문에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모든 남자는 한 해에 세 번,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하나님이 택하시 곳으로 가서 주님을 뵈어야 합니다

 그러나 빈 손으로 

 주님을 뵈러 가서는 안 됩니다 

 저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에 따라서 

 그 힘대로 예물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유월절......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의 일을 평생토록 기억하게 하려 함

칠칠절.....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것을 기억하고, 이 모든 규례를 어김없이 잘 지키십시오

초막절.....하나님이 모든 소출과 손을 댄 모든 일에 복을 주셨기때문에 즐거워하는 것


당신들과 당신들의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과, 성 안에서 같이 사는 레위 사람과 떠돌이와 고아와 과부까지도 함께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해야 합니다

(16:11, 14)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복을 따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물을 가지고 와서(16:10)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에 따라서 그 힘대로 예물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16:17)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복이 다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다 받는다.

주신 복의 내용과 양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주신 만큼 감사함으로 주님께 나아와 모든 사람이 함께 나누어 먹고 즐거워함으로 공평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죄인된 우리를 부르셔서 구원해 주심에 감사하고, 모든 사람이 모여서 함께 즐거워하는 것이다.

이것이 예배다.

차별 없이, 구별 없이, 모두가,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그 힘대로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예배다.

그리고 그 예배의 자리는 감사와 기억과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죄인이었던 나를 부르심에 감사하고, 믿음으로 구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하나님을 기억하며 주님께 나아가는 예배

그리고 오늘도 나에게 주신 복을 기억하고, 받은 복에 따라서 마음과 힘을 다해 또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함께 즐거워하는 예배

형식이 아닌 진정한 감사와 나눔의 예배

우리가 진정 다시 회복해야 할 예배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복을 헤아려 보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모든 사람이 함께 주님 앞에서 즐거워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날마다 다른 이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살아감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