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신 16:18-17:13 (오직 정의만을 따라야 합니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신 16:18-17:13 (오직 정의만을 따라야 합니다)

에제르 2018. 6. 1. 12:25


 하나님이 각 지파에게 주시는 모든 성읍에 재판관과 지도자를 두어

 백성에게 공정한 재판을 하도록 하십시오 

 재판에서 공정성을 잃어서도 안되고

 사람의 얼굴을 보아주어서도 안 되며

 재판관이 뇌물을 받아서도 안 됩니다 


 당신들은 오직 정의만을 따라야 합니다

 그래야만 당신들이 살고,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땅을 당신들이 차지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제단 옆에

 어떤 나무로라도 아세라 목상을

 세워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석상을 

 만들어 세워서도 안 됩니다 

 흠이 있거나 악질이 있는 소나 양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은 

 하나님이 역겨워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일을 하여

 그의 언약을 깨뜨리고

 다른 신들을 찾아가서 섬기며

 내가 명하지 않은 해나 달이나 하늘의 모든 천체에

 엎드려 절하는 사람이 생길 것입니다 

 이런 일이 당신들에게 보고되어 알게 되거든, 

 당신들은 이것을 잘 조사해 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안에서 이런 역겨운 일을 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이런 악한 일을 한 사람을 성문 바깥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서 죽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이런 악한 일을 당신들 가운데서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성 안에서 피 흘리는 싸움이나, 서로 다투는 일이나,

 폭행하는 일로 판결하기 어려운 분쟁이 생기거든

 하나님이 택하신 곳으로 그 사건을 가지고 올라가서

 제사장인 레위 사람과 그 때에 직무를 맡고 있는 

 재판관에게 가서 재판을 요청하면

 그들이 당신들에게 그것에 대한 판결을 

 내려 줄 것입니다 


 당신들은 주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당신들에게 내려 준 판결에 복종해야 하고, 

 당신들에게 일러준 대로 지켜야 합니다 

 그들이 당신들에게 내리는 지시와 판결은

 그대로 받아들여서 지켜야 합니다 

 그들이 당신들에게 내려 준 판결을 어겨서 

 좌로나 우로나 벗어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관의 말을 듣지

 않고 거역하는 사람이 있으면 죽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이스라엘에서 그런 그런 악한 일은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러면 온 이스라엘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며, 

 다시는 아무도 재판 결과를 하찮게 여기지 않을 것

 입니다 


* 반복 / 하나님이 역겨워하시는 것(17:1), 이런 역겨운 일(17:4), 이런 악한 일(17:5,7,12)

* 반복 /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17:7,12)





공정성을 잃지 않고 오직 정의만을 따르는 공정한 재판

그리고 그 재판의 판결에 대한 온전한 복종

그렇게 함으로 이스라엘 안에서 하나님이 역겨워하시는 역겨운일, 악한 일들을 뿌리 뽑아야 한다.

이 모든 일과 과정의 기본은, 토대는 오직 정의만을 따르는 공정한 재판이다.


정의...예수 그리스도

정의가 이길 때까지,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을 것이다. 이방 사람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 (마 12:20-21)

주님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습니다. (히 1:9)


하나님께서 또한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무지했던 시대에는 눈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행 17:31)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를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십시오. (엡 6:14)

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이는 열매입니다. (약 3:18)


그 결과 우리는 정의가 깃들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 3:13)


정의는 우리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믿음의 삶이다.

무엇을, 어떤 길을 따를 것인가?

당신들은 오직 정의만을 따라야 합니다. (16:20)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암 5:24)

아멘


무엇인가를 듣고 결정을 내려 주어야 할 때, 무엇인가를 누군가에게 중재할 때, 내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할 때...

나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판단을 하는가? 그리고 어떤 흔들림에도 견고하게 그 판단을 유지할 수 있는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은 곧 공의와 정의를 따르는 길이라 믿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잘 뿌리를 내려 풍성한 정의의 열매를 맺게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