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신 31:14-29 (가르쳐 부르게 하여라)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신 31:14-29 (가르쳐 부르게 하여라)

에제르 2018. 6. 24. 00:30


 이 백성은, 들어가서 살게 될 그 땅의 이방 신들과 

 더불어 음란한 짓을 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버리고, 

 나와 세운 그 언약을 깨뜨릴 것이다

 그 날에 내가 그들에게 격렬하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고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길 것이다 


 그들이 돌아서서

 다른 신을 섬기는 온갖 악한 짓을 할 것이니 

 그 날에 내가 틀림없이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기겠다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뒤에

 그들이 살이 찌도록 배불리 먹으면

 눈을 돌려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업신여기고

 나와 세운 언약을 깨뜨릴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온갖 재앙과 환난을 당하게 될 것

 이다


 이제 이 노래를 적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 부르게 하여라

 이 노래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내가 무엇을 가르쳤는지를 증언할 것이다 

 사람들이 이 노래를 부르는 한

 이 노래가 그들을 일깨워 주는 증언이 될 것이다 


 내가 죽은 뒤에 당신들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지시하는 길에서 벗어날 것이오

 당신들이 주님 앞에서 악한 일을 하고

 당신들이 손대는 온갖 일로 주님을 노엽게 하다가 

 마침내 훗날에 당신들이 재앙을 받게 될 것이오 




나를 버리고, 그들이 돌아서서, 눈을 돌려

 나와 세운 그 언약을 깨뜨릴 것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길 것

 온갖 재앙과 환난을 당하게 될 것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돌이켜라

하나님의 진노가 가까이 왔다.


사람들의 반항심과 센 고집으로 주님을 거역한다.

하나님은 이미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그들을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신다.

그러나 역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님을 거역하고, 주님을 버리고 돌아서서 우상을 숭배함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게 된다.

그 결과는 이미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재앙과 환난과 치욕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순종의 결과와 불순종의 결과를 우리는 이제 간접적으로 알고 있다.


성경의 기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계시는지 명확히 알 수 있다.

세대는 흐르고 세상은 변해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진리로 남아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역시 하나님의 나라로 부르신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부르시는 하나님 나라.

그렇지만 우리 역시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있다.

그런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그 언약대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은혜를 베푸사 우리를 여전히 하나님 나라로 부르시고 인도하신다.


모세는 노래를 지어 증언으로 남겼듯이,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증언으로 남기셨다.

불순종의 결과가 어떠한지 그리고 순종의 결과가 어떠한지....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성경이 우리에게 증거가 될 것이다.


성경을 듣고 배우고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은 마지막 그 날까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우리의 사명이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따라 교회도 신실하여야 한다.

교회는 성경을 놓지 말아야 하며,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하여야 하며, 교회는 순종의 길로 다시 돌아서야 한다.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