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느헤미야 2:1-10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느헤미야 2:1-10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

에제르 2009. 11. 30. 11:49

느 2:1-10 (새번역)

*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1:4) - 왕에게 자비를 입게 하여 주십시오(1:11) - 이십년 기슬르월(1:1) 
*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2:4) - 왕에게 자비를 구함(2:5-8) - 아닥사스다 왕 이십년 니산월(2:1) 
* 느헤미야의 간청(2:5-8)
   -. 조상이 묻혀 있는 유다의 그 성읍으로 저를 보내 주셔서, 그 성읍을 다시 세우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유다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유프라테스 서쪽 지방의 총독들에게 보내는 친서를 몇 통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 왕실 숲을 맡아 보는 아삽에게도 나무를 공급하라는 친서를 내리셔서 그 나무로 성전 옆에 있는 성채 문짝을 짜고, 성벽도 쌓
      고, 살 집도 짓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조 / 크게 두려워 하여(2:2) - 기꺼이 허락하실 것 같은 생각이 들어(2:6)

* 결과 : 나의 하나님이 선하신 손길로 나를 잘 보살펴 주셔서, 왕이 나의 청을 들어주었다(2:8) 



느헤미야는 4개월 여 동안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하여 주시고 왕에게 자비를 입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다.
이제 그 기회가 찾아 왔다.
처음에는 왕의 질문에 너무 두려워 하였으나, 그러한 때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담대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히게 된다.
나중에는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구체적으로 여러가지를 덧붙여서 간청을 하게 된다.
결국 왕은 느헤미야의 청을 들어 주게 된다.

앞으로 느헤미야가 유다에서 행하게 일들은 모두 이와 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
느헤미야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기도와 함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뜻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서 페르시아 왕의 마음을 움직여 이루어진 일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회복의 언약을 기억하시어 하나님이 이루시는 회복의 역사이다.
느헤미야의 고백이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안 에 있다. 
사람이 일을 하려 이리저리 궁리하여도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잠 16:9 현대어성경)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내 위에 있지 않으면 모든 계획은 허사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계획과 동시에 그 일을 완성해 주실 하나님에 대한 기도 역시 중요한 일이다.
느헤미야가 일의 계획에 있어서도 하나님께 간구하였고, 일의 진행 중에도 기도하였고, 일의 마침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렸다.

사람이 온갖 계획을 다 세워도 그 계획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이심을 인정해야 한다.
일을 성사시키는 분은 여호와이시니 하려는 모든 일을 여호와께 맡겨야 함을 인정해야 한다.
내가 가진 모든 게획을 하나님께 맡겨 드리며 잠잠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떄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나가야 할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위해 계속해서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일...
그 일의 진행와 결실을 위해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간구하는 일...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구하는 일...
오늘 내가 하여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