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막 8:14-26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막 8:14-26

에제르 2024. 3. 2. 12:05

[sandwich] 빵과 누룩(8:14-17a)

  A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다. 빵이 한 개 밖에 없었다(14)

    B 바리새파 사람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여라(15)

  A' 빵이 없어서 그러시는가 보다. 빵이 없는 것을 두고 수군거리느냐?(16-17a)

 

[chiasm]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8:17b-21)

  A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17b-18)

    B 남은 빵 부스러기를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19)

    B' 남은 부스러기를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20)

  A'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21)

 

[chiasm] 눈 먼 사람(8:22-26)

  A 눈먼 사람 하나, 마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셔서(22-23a)

    B 두 눈에 침을 뱉고, 그에게 손을 얹으시고(23b)

      C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다니는 것 같습니다(24)

    B' 다시 그 사람의 두 눈에 손을 얹으셨다(25a)

      C' 시력을 회복하여 모든 것을 똑똑히 보게 되었다(25b)

  A'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시며, "마을로 들어가지 말아라"(26)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의 마음이 그렇게도 무디어 있느냐?"(17)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기억하지 못하느냐?"(18)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21)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의 이야기(8:14-21)와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묻는 이야기(8:27-30) 사이에 눈 먼 사람을 두 번에 걸쳐 회복시키시는 이야기가 끼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제 제자들도 알고, 깨닫게 될 것이다.

 

듣고 본다고 다 믿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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