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느헤미야 7:5-73 (일차로 돌아온 사람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느헤미야 7:5-73 (일차로 돌아온 사람들)

에제르 2009. 12. 8. 01:37
느 7:5-73 (새번역)

* 일차로 돌아온 사람들의 가족별 둥록부(이스라엘 백성의 명단과 수)
   -. 스룹바벨, 예수아, 느헤미야, 아사랴, 라아만, 나하마니, 모르드개, 빌산, 미스베렛, 비그왜, 느훔, 바아나

 바로스 자손  2,172 명   베들레헴 사람, 느도바 사람 118 명 
 스바댜 자손  372 명      
 아라 자손  652 명   아나돗 사람  128 명 
 바핫모압 자손
(예수아와 요압 자손)
 2,818 명    벳아스마웻 사람  42 명 
 엘람 자손  1,254 명   기랴다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
 743 명  
 삿두 자손  845 명   라마와 게바 사람  621 명 
 삭개 자손  760 명    믹마스 사람  123 명 
 빈누이 자손  648 명   베델과 아이 사람  223 명 
 브배 자손  628 명   느보의 다른 마을 사람  52 명 
 아스갓 자손  2,322 명   엘람과 다른 마을 사람  1,254 명 
 아도니감 자손  667 명      
 비그왜 자손  2,067명   하림 사람  320 명 
 아딘 자손  655 명   여리고 사람  345 명  
 아델 자손(히스기야 자손)  98 명   로드와 하딧과 오노 사람  721 명 
 하숨 자손  328 명   스나아 사람  3,930 명 
 베새 자손  324 명     
 하립 자손  112 명     
 기브온 자손  95 명     

   -. 제사장
 예수아 집안 여다야 자손  973 명    임멜 자손   1,052 명 
 바스훌 바손  1,247 명   하림 자손   1,017 명 

   -. 레위 사람 : 호다위야 자손들인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 - 74 명
   -. 노래하는 사람 : 아삽 자손 - 148 명
   -. 성전 문지기 : 살룸 자손, 아델 자손, 달문 자손, 악굽 자손, 하디다 자손, 소배 자손 - 138 명
   -. 성전 막일꾼 : 시하 자손, 하수바 자손, 답바옷 자손, 게로스 자손, 시아 자손, 바돈 자손, 르바나 자손, 하가바 자손, 살매 자 
                         손, 하난 자손, 깃델 자손, 가할 자손, 르아야 자손, 르신 자손, 느고다 자손, 갓삼 자손, 웃사 자손, 바세아 자손,
                         베새 자손, 므우님 자손, 느부스심 자손, 박북 자손, 하그바 자손, 할훌
 자손, 바슬릿 자손, 므히다 자손, 하르사
                         자손, 바르고스 자손, 시스라 자손, 데마 자손, 느시야 자손, 하디바 자손

   -. 솔로문을 섬기던 종들의 자손 : 소대 자손, 소베렛 자손, 브리다 자손, 야알라 자손, 다르곤 자손, 깃델 자손, 스바댜 자손, 핫
                                                 딜 자
손, 보게렛하스바임 자손, 아몬 자손
      (성전 막일꾼 + 솔로몬을 섬기던 종들의 자손 = 392 명)
  -. 이 밖에 : 델멜라, 델하르사, 그룹, 앗돈, 임멜 등 여러 곳에서 온 사람들 (이스라엘 자손인지 확실하지 않음)
                  = 들라야 자손, 도비야 자손, 느고다 자손 - 642 명
  -. 제사장 가문 가운데 : 호바야 자손, 학고스 자손, 바르실래 자손 (조상이 확인되지 않아 제사장의 직분을 맡지 못하게 함)
                     유다 총독은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판결을 내릴 제사장이 나타날 때까지는 가장 거룩한 음식은 먹지 말라고 명령
 
*

 돌아온 회중의 수  42,360 명   말   736 마리 
 그들이 부리던 남녀 종  7,337 명   노새  245 마리 
 노래하는 남녀  245 명   낙타  435 마리 
     나귀  6,720 마리 

* 가문의 우두머리 가운데 건축 기금을 내놓는 사람들
   -. 총독 : 금 1,000 다릭, 쟁반 50 개, 제사장 예복 530 벌

*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공사를 위하여 창고에 바친 것 
   -. 금 : 20,000 다릭, 은 : 2,000 마네, 제사장의 예복 : 67 벌




하나님은 느헤미야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서 가족별로 등록시키도록 하셨다.
아마도 느헤미야는 에스라서를 찾아 다시 기록한 것 같은데, 사람들의 명단과 숫자가 에스라 2:1-70 과 일부 다르다.

성벽 보수공사도 다 끝났고, 외부 침입자들의 방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를 조사하여 효과적으로, 체계적으로 성전과 예루살렘과 백성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남아 있을 하나님의 선택된 거룩한 백성은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이어야 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은 구별된, 선택된 사람들의 공동체로서 구성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것이다.



교회공동체도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받고 거듭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있는 것 아닐까...

우리교회의 교우들을 생각하며 가족별로, 연령별로, 지역별로 교우들의 이름을 적어 본다.
내가 교회에 다니기 전부터, 교회가 세워지기 전부터 한 몸을 이루며 교제해 왔던 사람들...
교회공동체가 세워지고 서로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로서 만들어가고 있는 지체들...
이들의 섬김과 애씀과 기도로 우리교회가 지금까지 건강하게 주님 안에서 세워져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공동체에 또한 내가 한 몸으로서, 한 지체로서 공동체를 세워나가고 있다는 것을 감사드린다.
비록 적은 수의 교우들이지만 이들이 우리교회를 세웠고, 세워나가고 있음을 잊지말고, 이 공동체에서의 나의 정체성을 또한 잊지 말고,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나가고, 주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만들어 나갈 것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