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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삶
"소셜 딜레마" 를 보고~ 많은 공감과 동의를 한 영화(다큐) 바로 실천하기로 결정~ 내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은 앱 삭제 꼭 필요하지도 않은 정보로 내 다리를 진동시키는 알림 설정 끄기 Youtube 추천 영상 받지 않기 - 내가 선택해서 보기 추천 목록 제거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활용하기 무엇인가를 공유하기 전에 fact를 확인하고 source를 검토하고 검색을 더 해 보기 삶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얻도록 하기 Twitter, Instagram, Pinterest 앱 삭제하기 모든 전자기기를 침실에서 제거하기 조작 엔진에 얽매이지 않고 사회적인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스마트폰이라는 손바닥만한 세상에서 벗어나 고개를 들고 주변을 돌아보면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크고 멋..
오래 걸렸음.단어 찾느라, 그리고 해석하는데 어려움이~성경과도 연관이 있는 책다 읽었지만 좀 어렵다고 느낀 책맨 뒤에 토론을 위한 질문들이 있는데, 한 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음.그래야 좀 더 이 책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음.마지막에 반전이~~~ 자 이제 다시 다음 책에 도전~~~
오래걸렸다. 어떤 원서든 쉽지 않음을 느낀다. 모르는 단어도 많고, 페이지 수도 좀 있고~ 그러나 오래 걸린만큼 감동도 크다. 책을 다 읽기 전에 영화가 개봉되어 영화를 먼저 봤다. 실수....영화를 보기 전에 책을 먼저 다 읽었어야 하는데... 영화를 먼저 보니 선입견도 좀 있고, 책을 통해 내가 상상해 왔던 등장인물들의 이미지가 많이 훼손되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그 시각적 이미지로 책의 나머지를 읽어 나가는데 방해가 되었다고나 할까... 결론적으로는 책이 더 좋다. 나처럼 더듬거리며 읽었던 사람도 책이 더 좋은 것을 알겠는데, 내가 영어를 잘해서 제대로 번역해서 읽었으면 더 좋았을거다. 암튼 책이 더 좋았다. 영화가 짧은 시간에 줄 수 없는 더 많은 내용과 감동이 책에는 있다. 마지막에 August 가..
3개월 다니고 잠시 쉬기로 했다. 진도만 나가느라 차분히 혼자 그릴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았다. 드로잉하고 수채화까지 배웠으니 이제 대략 혼자서 그려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많이 그려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펜과 붓이 손에 익숙해질 때까지~~
이제 수채화를 그리게 되다 우선 물감, 붓에 익숙해 지는 시간. 파렛트에 수채물감도 짜 보고, 붓도 만져 보고, 물통에다가 적셔도 보고, 파레트에 혼색도 해 보고... 모든게 어색하고 서툴지만 재미있기는 하다. 수채화를 해 본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없다. 아마 내 생에 처음이 아닐까... 이거 하는데도 무지 어려웠다. 몇시간은 족히 걸린듯... 색에 대한 감각도 없고, 물감과 물에 대한 지식도 없고, 그냥 대충 붓칠을 했다. 처음엔 다 이런거지 뭐...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그 위에 수채물감으로 채색을 하고 마르고 난 후 다시 펜으로 그리는 작업을 했다. 재미있기 보다는 어렵다. 소묘도 안하고 그냥 대충 그리고 색칠하다보니 기초가 없음을 한탄한다. 앞으로 내가 해보려고 하는 것은 Urban Sketch 이..
이제 어느덧 8주차가 되었다. 조금씩 익숙해져 가는 것 같다. 연필을 잡고 스케치북을 펼치고 사진을 보며 그림을 그려 나가는 것이 어색하지는 않다. 물론 시간은 엄청나게 걸린다. 연필로 그리고 지우개로 지우기를 수십번~ 선 긋는 것도, 투시를 보는 것도 아직 너무 서툴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나아지고 있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면서 오늘도 조금씩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