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시편 39:1-13 (내 희망은 오직 주님뿐)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시편 39:1-13 (내 희망은 오직 주님뿐)

에제르 2014. 11. 30. 00:30

* 주님, 알려주십시오
 내 인생의 끝이 언제입니까?
 내가 얼마나 더 살 수 있습니까?
 나의 일생이 얼마나 덧없이 지나가는 것인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나에게 한 뼘 길이밖에 안 되는 날을 주셨으니
 내 일생이 주님 앞에서는 없는 것이나 같습니다
 모든 것은 헛되고, 인생의 전성기조차도 한낱 입김에 지나지
 않습니다
 걸어다닌다고는 하지만, 그 한평생이 실로 한오라기 그림자일
 뿐, 재산을 늘리는 일조차도 다 허사입니다

 주님,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내 희망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내가 지은 그 모든 죄악에서 나를 건져 주
 십시오
 나로 어리석은 자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주님의 채찍을 나에게서 거두어 주십시
 오 

 주님께서 인간의 잘못을 벌하시고  그 아름다움을 좀이 먹은 옷같이 삭게 하
 시니 
 인생이란 참으로 허무할 뿐입니다 






인생(일생)이란...
덧없이 지나가는 것(4)
한 뼘 길이밖에 안 되는 날(5)
주님 앞에서는 없는 것이나 같음(5)
한낱 입김에 지나지 않음(5)
한오라기 그림자일 뿐(6)
재산을 늘리는 일조차도 다 허사(6)
참으로 허무할 뿐(11)
떠돌면서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손과 나그네(12)

인생의 희망은...
오직 주님뿐(7)

우리의 기도는...
내가 지은 모든 죄악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8)
나로 어리석은 자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해주십시오(8)
주님의 채찍을 나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10)
내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12)
내 부르짖음에 귀르르 기울여 주십시오(12)
내 눈물을 보시고, 잠잠히 계시지 말아 주십시오(12)
나에게서 눈길을 단 한 번만이라도 돌려주십시오(13)




허무하고, 헛 된 인생
덧없이 지나가는 인생
재산을 늘리는 일조차도 다 허사요, 장차 그것을 거두어들일 사람이 누구일지도 모르는 일

주님께서 손으로 치시면 끊어질 인생
주님께서 돌보아 주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인생

내 희망은 오직 주님뿐...
그저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손과 나그네이니,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바랄 뿐
오래 사는 것, 부자가 되는 것이 인생의 소망이 아닌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내 인생의 소망이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저에게 한없는 자비와 긍훌을 베풀어 주소서
제 일생에 소망과 희망은 오직 주님밖에 날마다 고백하며 살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과 더불어, 동행하는 것이 주님께서 주시는 복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