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출애굽기 1:1-22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출애굽기 1:1-22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에제르 2015. 1. 25. 14:37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들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간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

 르우밴,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베냐민, 단,

 납달리, 갓, 아셀 

 

 이미 이집트로 내려간 요셉까

 지 합하여

 야곱의 혈통에서 태어난 사람

 은 모두 일흔 명이다 

 세월이 지나서,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들은

 다 죽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자녀

 를 많이 낳아 번성하여

 그 수가 불어나고 세력도 커졌

 으며

 마침내 그 땅에 가득 퍼졌다

 

*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 

 이 백성 곧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수도 많고, 힘도 강하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그들에게 신중히

 대처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의 수가 더욱

 불어날 것이고, 또 전쟁이라도 일어나는

 날에는, 그들이 우리의 원수들과 합세하여 우리를 치고, 이 땅에서 떠나갈 것이다

 

 그래서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

 을 부리는 공사 감독관을 두어서, 강제

 노동으로 그들을 억압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은, 바로가 곡식을 저장하

 는 성읍 곧 비돔과 라암셋을 건설하는 일

 에 끌려 나갔다

 흙을 이겨 벽돌을 만드는 일이나 밭일과

 같은 온갖 고된 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괴

 롭히므로, 그들의 일은 매우 힘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억압을 받을 수록 그 수가

 더욱 불어나고, 자손이 번성하였다

 

 

 이집트 왕

 히브리 산파들(십브라와 부아) 

 히브리 여인이 아이 낳는 것을 도와줄 때에, 잘 살펴서,

 낳은 아이가 아들이거든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 두어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으므로, 이집트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대

 로 하지 않고, 남자 아이들을 살려 두었다

 어찌하여 일을 이렇게 하느냐?

 어찌하여 남자 아이들을 살려 두었느냐?

 히브리 여인들이 이집트 여인들과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운이 좋아서,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아기를

 낳아 버립니다

 갓 태어난 히브리 남자 아이는 모두 강물에 던지고

 여자 아이들만 살여 두어라

 

 

 

 하나님이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크게 불어났고,

 매우 강해졌다

 하나님은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의 집안을 번성하게 하셨다 

 

 

 

 

 

 

 

세월이 지나서

이스라엘 자손은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그 수가 불어나고 세력도 커졌으며, 마침내 그 땅에가득 퍼졌다(7)

그들은 억압을 받을수록 그 수가 더욱 불어너고, 자손이 번성하였다(12)

이스라엘 백성은 크게 불어났고, 매우 강해졌다(20)

 

 

십브라와 부아

하나님을 두려워하였다

이집트 왕이 명령한 대로 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의 집안을 번성하게 하셨다 

 

 

야곱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 그 말씀대로 이루어 가시고 때가 이르렀다.

너는 생육하고 번성할 것이다. 한 민족과 많은 갈래의 민족이 너에게서 나오고, 너의 자손에게서 왕들이 나올 것이다 (창 35:11)

 

그 과정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여인들이 등장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의 집안을 번성하게 하셨다

 

하나님을 두려워함

하나님을 경외함

세상의 왕 보다 만왕의 왕 하나님을 더 두려워함

세상 그 어떤 사람들보다, 어떤 것들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함, 경외함

 

누구의 말을 듣느냐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느냐

누구의 말에 내 마음과 발이 움직이느냐

설령 그것이 고난과 죽음을 동반한다고 해도...

 

세상을 사랑하는 것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것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과 육체의 정욕을 사랑하는 것

이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과는 모두 반대되는일이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된다는 것이다

 

나는 세상을 두려워하는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지

나의 삶의 기준, 가치관, 세계관의 근거가 세상의 논리인지 하나님의 말씀인지

세상은 나를 비웃더라도, 나는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지

세상이 나에게 명령하고 협박하고 겁을 주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인지

날마다 나의 삶의 자리에서 결정해야 할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