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가복음 8:1-13 (사천 명을 먹이시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가복음 8:1-13 (사천 명을 먹이시다)

에제르 2015. 1. 23. 00:30

* 다시 큰 무리가 모여 있었다 

 예수

 제자들 

 저 무리가 나와 함께 있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가엾다

 이 빈 들에서, 어느 누가, 무슨 수로, 이 모든 사람이 먹을

 빵을 장만할 수 있겠습니까?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일곱 개가 있습니다

 빵 일곱 개를 들어서,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에, 떼어서 제자

 들에게 주시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무리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들에게는 작은 물고기가 몇 마리 있었는데, 예수께서 그것

 을 축복하신 후에, 그것도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다

  

 

 사람들이

 배불리 먹었으며 

 남은 부스러기를 주워 모으니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찼다  

 사람은

 사천 명쯤이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헤쳐 보내셨다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올라,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셨다 

 

* 바리새파 사람들 

 바리새파 사람들

 예수 

 예수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하였다

 예수를 시험하느라고 그에게 하늘로부터 내리는 표징을 요구

 하였다

 마음 속으로 깊이 탄식하시고는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

 게 말한다. 이 세대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표적은 가난한 심령과 참 구원을 사모하는 자에게만 그 의미다 드러난다

아무 가르침을 받을 생각이 없는 교만한 바리새인에게는 이러한 표적이 아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들은 단지 그들이 이해하고 알고 있는 범위에서의 표적을 요구한다

그러나 주님이 이미 다 보여 주었지만 그 또한 깨닫지 못하고 계속 시비와 표적을 요구할 뿐이다

 

이방인들이 참여하는 하나님 나라 잔치의 풍요로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오는 부요함과 풍요로움

주님의 긍휼과 자비로 인하여 베풀어지는 무한한 감사와 은혜의 잔치

 

오만과 편견, 시비와 탐욕으로 가득한 사람에게는 이미 주어진 것도 갖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

 

제자들과 같은 질문을 우리는 던질지 모른다

이 악한 세상에서, 어느 누가, 무슨 수로, 이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이미 마음 속에 갖고 있는 작은 믿음, 겨자씨 만한 믿음 하나를 통하여 주님은 큰 나무를 이루실 수 있다

이 믿음에, 주님의 감사 기도와 축복을 더하여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풍요한 잔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내 안에 이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는가?

아니면 의심과 시비와 교만함이 가득차 있는가?

어디 한 번 내 눈 앞에서 해봐라...라고 잔뜩 눈에 힘을 주고 있지는 않는가?

 

참된 믿음은 자신이 가진 바를 자랑하거나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에게만 의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