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요나 4:1-11 (하나님의 본성)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요나 4:1-11 (하나님의 본성)

에제르 2016. 9. 30. 00:25

 

* 하나님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좀처럼 노하지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는 분이셔서, 내리시려던 재앙마저 거두실 것

 하물며 좌우를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도 더 되고

 짐승들도 수없이 많은 이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 아끼지 않겠는냐?

 

* 요나

 요나는 이 일이 매우 못마땅하여 화가 났다

 주님, 이제는 제발 내 목숨을 나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네가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저는 화가 나서 죽겠습니다

 죽기를 자청하며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네가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좀처럼 노하지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는 분.....내리시려던 재앙마저 거두실 것

네가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하나님은 또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사람에게 은혜와 자비와 오래 참으심과 한없는 사랑을 나타내셨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향하여 열려 있고, 조건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본성이다

또한 하나님은 이 땅에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에 대해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와 사랑을 나타내셨다

그러므로 온 우주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이다

그 대상과 자격과 조건은 모두 하나님의 주권이다. 오직 하나님에게 달려 있다

우리 각자가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구원의 대상이지 결코 주체가 아니다

마치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기도하기만 하면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받고, 또 구원에서 제외되도록 할 수 없다

 

어떻게 그런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라고 말할 수 잇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 나도 주님께서 불러 주셔서 구원하여 주셨으니까...나같은 사람도 주님의 백성이라 부르시기를 기뻐하셨으니까...

어찌 무슨 자격으로 내가 다른 사람의 구원하심에 대해 논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그런 성품때문에 나 자신도 또한 살아났음을 알아야 한다

모든 피조물이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자비와 사랑에 한 없는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