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15:22-35 (사도들과 장로들의 편지)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15:22-35 (사도들과 장로들의 편지)

에제르 2018. 2. 9. 00:30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대표들을 뽑아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대표로 뽑힌 사람은

 신도들 가운데서 지도자인 바사바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였다 

 

* 편지

 형제들인 우리 사도들과 장로들은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의 이방 사람 교우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우리 가운데 몇몇 사람이 여러분에게로 가서

 우리가 시키지 않은 여러 가지 말로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몇 사람을 뽑아서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이 이 일을 직접 말로 전할 것입니다 

 

 성령과 우리는

 꼭 필요한 다음 몇 가지 밖에는 

 더 이상 아무 무거운 짐도 여러분에게 지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우상에게 바친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삼가면

 여러분은 잘 행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들은 전송을 받고 안디옥에 내려가서

 회중을 모아 놓고 그 편지를전하여 주었다 

 회중은 편지를 읽고, 그 권면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유다와 실라도 예언자이므로

 여러 말로 신도들을 격려하고, 굳세게 해 주었다 

 그들은 거기서 얼마 동안 지낸 뒤에

 신도들에게서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받고서

 자기들을 보낸 사람들에게로 돌아갔다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였다 

 

 

 

 

 

 

성령과 우리(사도들과 장로들)의 결의

야고보의 판단(의견)을  인정하고 그대로 이방 사람들에게 편지로 전하기로 결의하였다

이 결의는 사도들가 장로들은 물론 성령께서도 인정하신 것이다.

 

우상에게 바친 제물

목매어 죽인 것

음행

이것을 멀리하라는 권면은 이방 사람들에게는 매우 지키기 어려운 제안이었을 것이다

그들의 삶에 깊숙히 뿌리 내리고 있는 습관과 관습을 일시에 중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유대인들의 관습으로 보면 그들은 이미 철저히 지키고 있을테지만, 이방 사람들은 그런 것들이 곧 일상의 일이었을 것이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5)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롬 12:2)

아마도 지금 우리에게 이 말씀을 지키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 세상과 타협하며 세상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는 삶을 살도록 길들여진 우리에게 요한과 바울의 권면을 지키기 어려운 일이다.

각기 처한 자신들만의 전통, 문화, 관습등을 모두 버리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마음을 굳세게 하고 믿음을 지키며 살라는 권면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구원을 얻는 믿음을 지키기가 힘든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14:22)

 

선교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이(15:26)

여러 말로 신도들을 격려하고, 굳세게 하여 주며(15:31)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것(15:35)

 

우리의 다짐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을 읽고, 기록된 주님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에게 주님은 잘 행한다고 하실것이다

묵상이 진정 나의 순종으로 이어져 행함이 있는 믿음을 세상에 보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