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28:16-31 (로마에서 구원의 소식을 전하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28:16-31 (로마에서 구원의 소식을 전하다)

에제르 2018. 3. 12. 11:17



 그 날에 더 많은 사람이 바울의 숙소를 찾아왔다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엄숙히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관하여 

 그들을 설득하면서 그의 속내를 터놓았다 

 더러는 그의 말을 받아들였으나, 

 더러는 믿지 않았다


* 예언자 이사야의 말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한다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지고 귀가 먹고 

 눈이 감기어 있다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지 못하게 하고 귀로 듣지 못하게 하고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게 하고 돌아서지 못하게 하여

 내가 그들을 고쳐 주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 구원의 소식이

 이방 사람들에게 전파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야말로 그것을 듣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바울은 자기가 얻은 셋집에서 꼭 두 해 동안 지내면서

 자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였다

 그는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주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을 가르쳤다 




하나님의 이 구원의 소식

하나님 나라를 엄숙히 증언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관하여 설득 (28:23)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주 에수그리스도에 관한 일을 가르쳤다 (28:31)


결론은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가르쳤다

하나님의 이 구원의 소식이 유대 사람들로부터 이방 사람에게로 옮겨졌다


복음 곧 구원의 소식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돌아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이 무디어지고 귀가 먹고 눈이 감기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는데까지 이르지 못한다.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성령의 도우심과 깨닫게 하심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알 수가 없다


하나님이 말씀을 우리는 단지 귀로 들으려고만 한다.

교회에 나가서 주일 예배를 통해 목사가 들려주는 그 소리만 듣는다.

스스로 성경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을 뿐만 아니라 회개에 이르러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아서는 것이 필요하다

바울의 말이 과연 그러한가 하여 성경을 날마다 연구하는 베뢰아 사라들처럼 말이다.


우리가 전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다

우리가 가르쳐야 할 것은 성경에 나타난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이다

교회에서 날마다 전하고 가르쳐야할 것은 이것이고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할까?

교회가 과연 제대로 성도들에게 전하고 가르치고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이미 맘몬이 장악하고 있는 교회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사도행전의 끝은 하나님 나라와 주 예수 그리스도다.

그리고 그 이후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가 전하고 가르쳐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와 주 예수 그리스도다.


주님께서 나의 귀를 열어 주시고 눈을 열어 주시고 마음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시길 기도한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때에 진실로 회개하여 악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기도한다.

주님 저를 이끌어 주소서.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저를 불씽히 여겨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