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애 5:1-10 (기억하시고 살펴 주시는 하나님)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애 5:1-10 (기억하시고 살펴 주시는 하나님)

에제르 2018. 3. 23. 00:30

 

 주님, 우리가 겪은 일을 기억해 주십시오

 우릭 받은 치욕을 살펴 주십시오 

 

 유산으로 받은 우리 땅이 남에게 넘어가고

 우리 집이 이방인들에게 넘어갔습니다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가 되고

 어머니는 홀어미가 되었습니다 

 우리 물인데도 돈을 내야 마시고

 우리 나무인데도 값을 치러야 가져 옵니다 

 우리의 목에 멍에가 메여 있어서

 지쳤으나 쉬지도 못합니다

 

 먹거리를 얻어서 배불리려고,

 이집트와도 손을 잡고 앗시리아와도 손을 잡았습니다 

 조상들이 죄를 지었으나 이제 그들은 가고 없고,

 우리가 조상들의 죄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종들이 우리의 통치자가었습니다

 그들 손에서 우리를 구해 줄 이가 없습니다 

 먹거리를 얻으려고, 쫓는 자의 칼날에 목숨을 내겁니다

 굶기를 밥먹듯 하다가, 살갗이 아궁이처럼 까맣게 탔습니다

 

 

 

 

먹거리를 얻어서 배불리려고 세상의 권력과 우상과 손을 잡았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얻으려 하지 않았다. 곧 불신과 우상 숭배의 결과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았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문제의 본질이기 때문에 다른 것으로 해결할 수 없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께 징계를 받으면서도 이집트와 앗시리아 같은 열국의 원조로 문제를 해결려 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문제 상황을 마주한 인생의 돌파구를 어디에서 찾고 있는가?

세상에 속한 가치인가, 기억해 주시고 살펴 주시는 하나님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황과 형편을 기억해 주시고, 살펴 주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된다.

 

하나님을 소유하고 누리는 것을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삼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