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스 1:1-11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스 1:1-11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에제르 2018. 4. 2. 14:46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왕위에 오른 첫 해이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고레스는 온 나라에 명령을 내리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조서로 써서 돌렸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하늘의 주 하나님이 나에게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를 주셔서 다스리게 하셨다

 또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그의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 


 이 나라 사람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은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그 곳에 계시는 하나님 곧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라 

 그 백성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빈다 

 잡혀 온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누구든지 

 귀국할 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 이웃에 사는 사람은 그를 도와주어라

 은과 금과 세간과 가축을 주고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자원예물도 들려서 보내도록 하여라


 그 때에 유다와 베냐민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하는 모든 사람이

 길을 떠날 채비를 하였다  


 이웃 사람들은

 자원에물 외에도 은그릇과 금과 세간과 가축과 여러 가지 진귀한 보물을 주어서 

 그들을 도왔다 


 더욱이 고레스 왕은

 주님의 성전에 속하여 있던 여러 가지 그릇까지 꺼내어 오게 하였는데 

 그것들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가지고 가서 

 자기의 신전에 둔 것이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재무관 미드르닷을 시켜 그 그릇들을 꺼내어 낱낱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 주게 하였다 


 넘겨 준 물품은 다음과 같다

 금접시가 서른 개요, 은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자루요, 금대접이 서른 개요,

 다른 것으로 대신 보충한 은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 밖에 다른 그릇이 천 개니 

 금그릇과 은그릇은 모두 오천사백 개이다 


 세스바살은

 포로로 잡혀 간 이들을 바빌로니아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 때에 

 이 그릇을 모두 가지고 왔다 





에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심

고레스 마음을 감동시키심 - 명령을 내림 - 조서를 써서 돌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인정, 모든 권세와 권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옴. 세상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심

세상은 페르시아 왕 고레스를 신이라 생각하거나, 세상 권력, 힘의 중심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건 허상이요, 실상은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세상을 통치할 수 없다.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다시는 하나님께 죄를 짓지 말고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라

이 모든 역사가 모두 하나님의 계획, 뜻, 섭리, 다스리심 안에 있다.

성전을 다시 지음으로 하나님께서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실 것이라는 약속이다.

유다 백성들에 대한 회복과 구원의 말씀이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유다 백성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고 나에게 돌아오라

내 말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라

참된 하나님의 교회를 만들어 가라.


성경은 곧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리고 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전에도 이루어 가셨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루어 가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확신과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며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살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