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2:1-15 (구원의 은혜)

디도서 2:1-15 (새번역)

 건전한 교훈에 맞는 말 (2:1-10)

나이 많은 남자들	절제 있고 위엄 있고 신중하고 믿음과 사랑과 인내심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라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을 것
나이 많은 여자들	행실이 거룩하고 헐뜯지 아니하고 과도한 술의 노예가 아니고 좋은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라 젊은 여자들을 훈련시킴
젊은 여자들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고 신중하고 순결하고 집안 살림을 잘하고 어질고 남편에게 순종하는 사람이 되라
젊은 남자들	신중한 사람이 되라	그리하면 반대자도 우리를 걸어서 나쁘게 말할 것이 없으므로 부끄러움을 당할 것
디도	모든 일에 선한 행실의 모범이 되라 가르치는 일에 순수하고 위엄있는 태도를 보이라 책잡힐 데가 없는 건전한 말을 하라
종들	모든 일에 주인에 복종하고 그들을 기쁘게 하고 말대꾸를 하지 말고 훔쳐내지 말고 온전히 신실하라	그러면 모든 일에서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의 교훈을 빛낼 것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나타나셨음 → 우리를 교육 → 경건하지 않음과 속된 정욕을 버리게 함 → 지금 이 세상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함 → 복된 소망 (위대하신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을 고대함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주셨음 →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건져 내시고 → 깨끗하게 하셔서 →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것

디도의 책임
   -. 권위를 가지고
   -. 이 모든 것들을 말하고
   -. 사람들을 권하고 책망하라
   -. 아무도 자신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




영원한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은 이제 누구에게나 주어졌다. 그 구원의 선물을 받든지 말든지는 내가 스스로 결정할 몫이다.
이 선물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세속적인 쾌락에 빠진 생활에서 벗어나서, 날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며, 우리가 소망하고 있는 그 기쁨의 때를,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는 날을 바라고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합당한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나는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이다.
이 은혜는 나를 훈련시켜서 버리게 하시고, 살게 하시고, 기다리게 하시기 때문이다.
무엇을 버릴지를 알게 하시고, 어떻게 살 것 인지를 알아 그대로 살게 하시고, 헛된 소망이 아닌 복된 소망을 기다리게 하신다.
이런 것들을 알지 못하고, 살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한다면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이다.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삶을 통해 증거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나의 버릴 것을 날마다 깨닫고 그것들을 꼭, 반드시 하나씩이라도 조금씩이라도 버리도록 하자.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를 매일의 묵상을 통해 하나씩 나의 삶에 적용해 나가자.
나의 소망은 이 땅 가운데 있지 않음을 깨달아 손에 쥐고 살아가려고 하지 말고 하늘 소망으로 인한 자유함으로 살자.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언제나 결단코 "NO" 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자.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이미 나에게 나타나셨음으로 나는 이렇게라도 조금씩 변하면서,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 칠 수 밖에 없다.
나는 이미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나의 모든 삶을 통하여 나의 그 구원을 이루어 가련다....그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