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디도서 3:1-7 (거듭난 자의 새로운 삶)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디도서 3:1-7 (거듭난 자의 새로운 삶)

에제르 2009. 7. 23. 00:47

디도서 3:1-7 (새번역)

전에는

그러나

이제는

어리석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사랑하심

       → 우리를 구원하셨음

통치자와 집권자에게 복종하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순종하고

미혹을 당하고

하나님의 자비하심

       → 거듭나게 씻어주심,

          성령으로 새롭게 해주심

모든 선한 일을 할 준비를 갖추고

온갖 정욕과 향락에 종노릇하고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악의와 시기심을 가지고 살고

싸우지 말고

남에게 미움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

   → 의롭게 되어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함

관용하게 하며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음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게 대함


구원 = 거듭나게 씻어주심, 성령으로 새롭게 하심 =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고 상속자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바랄 수 있게 되었음 (공동번역)



구원은 우리를 거듭나게(重生) 하시는 것이고,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
또한 구원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는 것이고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무슨 올바른 일을 했다고 해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요, 인자와 사랑하심이요, 자비하심으로 주신 것이다.
새롭게 하심은 성령의 사역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이렇게 거듭난, 새롭게 된 나는 예전의 성품과 생활 태도, 가치관을 버리지 못하고 여전히 가지고 있음을 본다.
그러나 거듭난, 새롭게 된 자로서 내가 추구해야 할, 행하여야 할 것은 복종과 순종, 모든 선한 일, 관용,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비방과 다툼을 버리고 온유하게 대하는 것이다. 
버려야 할 것과 행하여야 할 것을 명확히 구별하는 것이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가치관과 세계관이 바뀌는 것이다. 성품이 바뀌는 것이다. 나는 새롭게 되었기 때문이다.

신앙 생활은 확실히 어려운 일이다.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정말 좁은 길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이다.
결단을 요구하며, 죽음을 무릅쓰고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변화를 받아 새롭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어느 것 하나도 나의 삶 가운데 제대로 지켜 나갈 수 있는 것이 없다. 가능한 일이기는 할까?....
그러나 주님은 요구하신다. 변화되거라, 새로워 지거라, 옛습관을 버리라, 옛성품을 버리라.

오늘 적용할 것은 아무도 비방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온유하게 대하는 것이다. 싸우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것을 지켜나가자. 하루만이라도 힘써 보자.
그럼으로 나의 성품이 완전히 온유함으로 바뀌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