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고린도후서 3:12-18 (주님 안에서 자유함)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고린도후서 3:12-18 (주님 안에서 자유함)

에제르 2009. 8. 6. 01:16

고린도후서 3:12-18 (새번역)

반복 - 너울 * 6번 (13,14, 15,1618)

목록 - 너울
           * 생각을 완고하게 함(14), 마음에 덮여 있음(15)
                                               ↓
           * 주님께로 돌아서면 벗겨짐(16), 그리스도 안에서 제거됨(14)
                                               ↓
           * 자유함 (17)
                                               ↓
           * 주님의 영광을 바라봄,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함, 점점 더 큰 영광에 이르게 됨(18)



너울은 그리스도를 꺠닫지 못함으로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한다.
너울은 그리스도를 거부함으로 믿음의 순종을 못하게 한다.
너울은 우리들의 생각을 완고하게 함으로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게 한다.
너울은 우리들의 마음을 덮음으로 그리스도를 거부하여 자유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모세의 울법만을 강조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그래서 율법주의로 돌아가게 만드는 유대주의자들, 할례주의자들에 대해 아주 담대하게 말하고 있다. 자신들은 그런 일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주님께로 돌아서면 그 너울은 벗져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제거된다.
그 결과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이 있다.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 만이 그 너울은 우리들의 마음에서 벗겨지게 된다.
왜냐하면 이 모든 일은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내 안에 아직도 벗겨지지 않은 너울이 있는가 돌아보게 된다.
아직도 그리스도 안에서 제거되지 않고 있는 율법주의의 너울은 없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빼앗는 마음의 너울은 없는가?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항상 “하라”와 “하지 마라”의 명령에 묶여 있어 자유가 없고 쉼이 없으며, 언제나 하나님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고 생각함으로 생기는 신앙생활의 무력감이나 피로감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의지함으로 오래된 죄의 습관을 아직도 끊지 못하는 것
남들이 모두 나의 방식을 따라야 한다고 고집하고, 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을 신앙이 약한 사람으로 판단하는 것
이중의 잣대를 가지고 있어서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하거나. 남들에게 칭찬듣기 위해서 철저히 자신의 참 모습을 숨기고 사는 위선의 모습

이런 나의 모습들이 나의 너울인 것 같다.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하면서 이런 것들이 여전히 나의 마음을 덮고 있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주님, 저의 마음을 아직도 덮고 있는 너울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더울 깊이 알아감으로 주님 안에서 이 너울들을 벗어 던져 주님이 주신 자유함을 경험케 하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바라봄으로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 동참케 하여 주옵소서. 이런 소망을 가지고 세상과 성도들에게 아주 담대하게 처신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