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고린도후서 4:1-6 (복음의 빛, 지식의 빛)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고린도후서 4:1-6 (복음의 빛, 지식의 빛)

에제르 2009. 8. 7. 01:07
고린도후서 4:1-6 (새번역)

* 대조

 이 세상의 신  하나님
 멸망하는 자들, 믿지 않는 자들  우리
 마음을 어둡게 함  마음 속을 비추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함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주심


* 목록 / 바울의 사역 자세

   -. 부끄러워서 드러내지 못할 일들을 배격하였음(2)
   -. 간교하게 행하지 않음(2)
   -.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지 않음(2)
   -. 진리를 환히 드러냄(2)
   -.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의 양심에 자신을 떳떳하게 내세움(2)
   -.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함(5)
   -. 예수로 말미암아 자신을 고린도교회의 종으로 내세움(5)



이 세상의 신은 우리의 마음을 미혹케 하여, 어둡게 하여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게 함으로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한다.
재물과 권세와 권력과 출세와 과시와 정욕과 탐욕 등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아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한다.
복음의 빛을 헛된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도리어 어둠으로 바꿔 버린다.

아직도 내 마음에 어두움이 있어 복음의 빛을 온전하게 보지 못하지는 않는가?
아직도 이 세상의 신을 좇아 감으로 스스로 마음을 어둡게 하지는 않는가?

내가 가지고 있는, 내 안의 탐욕과 정욕으로 인해 복음의 빛을 가리는 부분이 있다.
여전히 물리치지 못함으로 복음의 빛이 온전히 내 마음을 비추지 못하게 한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지 못하고 계속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한다.
바울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의 양심에 나 스스로를 떳떳하게 내세우지 못한다. 진리를 환히 드러내지 못한다.
완전 부분일식과도 같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가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내가 끊임없이 싸워야 할 부분이다. 이길때까지 피흘리도록 싸워야 할 마음의 어두움이다.
"어둠 속에 빛이 비쳐라"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내 마음의 어둠 속에 빛이 비쳐져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으로 내가 나아가길 소망한다.


주님, 저에게 복음의 빛을 비쳐 주셔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여전히 제 안에 남아 있는 어두움이 있습니다. 이 어두움 속에 빛을 비추사 복음의 빛, 진리의 빛, 지식의 빛이 제 마음 속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그 어두움과 싸워 이기게 하옵소서. 그래서 모든 교회공동체 교우들의 양심에 떳떳하게 저를 내세울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저를 통하여 진리가 환히 드러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